• 최종편집 2020-04-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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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FE] 내가 차린 카페, 대박 날까?
    ⓒCOFFEE BARISTA   내가 차린 카페, 대박 날까?   다른 외식사업보다 경제적 부담이 적고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창업 가능하다는 대중적 성향 때문일까. 일 년에 1만5천 곳이 생기고 9천 곳이 망한다는 대한민국 카페는 지금도 무한경쟁 중이다.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스스로를 객관화할 수 있는 시각이 우선되어야 한다.   소규모 카페 점주들 사이에서는 이런 우스갯소리가 있다. 하루 매출액이 10만원이면 적자 현타, 20만원이면 근근이 현상 유지, 30만원이면 용돈 벌이, 40만원이면 ‘신神’이라는 것. 그만큼 카페 경영이 쉽지 않다는 반증이다. 최소한의 경제력, 사전 학습, 상권이나 고객 분석, 목표를 향한 세부적인 마케팅과 경영 전략 없이 섣불리 창업에 뛰어드는 것은 불 보듯 뻔한 결과를 불러온다. 카페 창업은 철저한 준비와 확고한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야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COFFEE BARISTA   만만하게 보지 마라   조그만 카페라도 엄연한 사업이다. 큰 기대 없이 연습 삼아 차린 카페일지라도 결코 쉽게 봐서는 안 된다. 10평 규모, 테이블 4~5개 수준의 소형 점포라도 뜨거운 열정과 부단한 노력 없이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당연히 카페 창업 후 2~3년 정도의 사업 계획서 작성은 필수다. 설계도도 없이 견고한 집을 지을 수 없듯이, 카페 창업 목표는 무엇이며 어느 정도 수입이 나와야하는지, 마케팅은 어떻게 할 것이며, 기존의 카페와 차별화되는 메뉴나 서비스는 있는지, 자금 조달과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6개월 혹은 1년 안에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설계가 필요하다. 커피 공부에, 카페 운영, 메뉴 개발, 마케팅까지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해내려면 공무원 시험 준비만큼 고단하고 버거울 수 있다. 이럴 때는 오히려 다른 카페에 취직해 최소 1~2년 정도 카페 운영을 체험해보는 것이 좋다. 원두 수급이나 로스팅은 어디서 하며, 장비는 어떤 것을 쓰는지, 손님 응대는 어떻게 하며, 계절메뉴와 시그너처 메뉴 개발은 어떻게 하는지, 아르바이트생 관리와 교육은 어떻게 하는지 등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업무를 체득하고 기록하고 확인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카페 운영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을 찾을 수 있다. 몸으로 배우는 반복된 노동과 작업은 습득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COFFEE BARISTA   나의 장점을 찾아라   ‘차별화’라는 말은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말한다. ‘장점이 없다’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직 스스로의 장점을 찾지 못한 것이다. ‘이 정도는 남들도 다하는데 이걸 특기라고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다면 바로 그 부분이 나의 아이덴티티이자 장점을 찾을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반드시 번화하고 목 좋은 자리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춘 카페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동전이나 인형, 그릇, 스푼 등의 다양한 수집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거나, 통기타나 하모니카, 리코더, 오카리나 등의 악기를 잘 다룬다거나, 만화나 그림을 잘 그리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다. 또 주변 청소하기, 정리정돈하기, 누구한테나 친절하고 스스럼없이 말 붙이기, 막 퍼주는 성격 등도 카페 운영의 차별화 포인트로 적용할 수 있다. 이 카페는 무척 깨끗해, 그 카페는 사장님이 아주 친절해, 저 카페에 가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예쁜 커피 잔이 많아, 저 카페는 그냥 조용해, 이 카페는 막 퍼주는 카페야 등 말도 안 되고 특별할 것도 없는 소문이 카페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수단이 되고, 그 소문이 손님을 불러 모으기도 한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카페라고, 혹은 그 지역에 가면 꼭 가야 하는 카페라고 했지만 막상 가보면 별 것 없음을 우리는 경험으로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COFFEE BARISTA   사람이 먼저다   카페 창업, 운영에 있어서 인테리어 같은 외형적인 부분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사람이다. 창업 후, 본격적인 운영에 대해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만한 멘토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르바이트 했던 카페의 사장이나, 창업에 도움을 준 장비 관리 업체, 식자재나 소품 공급업체 관계자가 될 수도 있다. 그들은 비슷한 사례를 많이 알고 있기에 다른 지역의 정보나 잘되는 카페 운영 노하우 등 실제적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친목 모임이나 동호회, 온라인 카페 등의 커뮤니티 활동도 중요하다. 난감한 상황 대처, 지역 내 유사 점포, 히트 메뉴 개발, 절세 요령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의 발굴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 소규모 생계형 카페는 누구보다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스스로 방법을 터득해야 손해를 줄일 수 있다. 또 이를 뛰어 넘는 성공을 원한다면, 카페 운영 기본적인 원칙들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점검 하여야 한다. 아울러 내 카페를 객관적인 눈으로 살펴 좋은 것은 유지하고, 부정적인 것은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꾸준히 노력한다면, 안정적인 수익과 만족감, 자부심까지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 칼럼
    2020-04-07
  • 무너진 중국몽… 中루이싱커피의 추락 이유는?
    회계 조작 사건에 휘말린 중국의 루이싱커피 ⓒ바이두   스타벅스의 아성에 도전했던 중국 내 커피전문기업 루이싱커피(瑞幸·Luckin)가 회계 부정 사건에 적발되면서 최대 위기에 처했다.   루이싱커피가 지난해 2~4분기 매출액 규모가 22억위안(약 3800억원) 부풀려졌다며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두고 회계조작과 허위거래 사실을 전격 공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의 해외매체가 보도했다. 루이싱커피는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류젠과 일부 직원들이 가장 거래를 만드는 방법으로 매출 부풀리기가 이뤄졌으며, 이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루이싱커피의 이번 회계 부정은 작년 추정 매출액 가운데 40% 가까이가 부풀려졌다. 루이싱커피의 지난해 1~3분기 매출액은 29억2900억위안이었다. 이 충격으로 나스닥에서 루이싱커피 주가는 전날 26.2달러에서 75.57% 폭락한 6.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하룻밤 사이 49억7000만 달러(약 6조1000억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지난 2017년 9월 설립한 중국의 커피 체인점인 루이싱커피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사업시작 1년 만에 중국 내 28개 도시에 23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하며 가파른 경영을 보여왔다. 지난해 5월 미국 나스닥 상장 이후 올해 초 4900여 개까지 매장수를 늘렸던 루이싱커피는 스타벅스의 대항마라는 수식어가 붙는 등 중국 내 커피시장의 50% 이상의 점유율을 성공가도를 달려왔다.   그러나 루이싱커피는 나스닥 상장과 체인점 수 증가에도 불가하고 지속적인 수익성 악화를 보여왔다. 지난해에는 2018년 대비 9.7% 늘어난 5억3190만위안(약 883억원)의 매출 적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이유로 시장에서는 루이싱커피의 사업 확장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업계 내에서는 루이싱커피의 이번 회계조작에 대해 중국 기업들이 성장 과정에서 자주 드러나는 수익성 외면 부작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성장성에 중점을 둔 나머지 수익성을 따지지 않으면서 지속적인 적자를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파산에 이르는 식이다.   중국 내에서도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한 경기침체는 물론, 기업 신뢰에 치명적인 대형 회계 부정 사건까지 터지면서 루이싱커피의 재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중국 경제 매체 신랑재경은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루이싱커피가 미국에서 집단 손배소에 휘말리고 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더 나아가 향후 중국 기업들의 미국 증시 상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제기했다.  
    • 글로벌통신
    2020-04-06
  • [한국의 역사, 그리고 커피➁] 커피의 과거와 미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커피를 좋아하는 일에도 이 이야기는 통용된다. 어떤 이의 눈에는 그저 검은 물 한잔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운명의 전환점이 되었을 역사 속 커피. 동방의 작은 나라 조선에 뿌리내리고, 시대와 함께 변해온 한 잔의 커피 이야기.   참고도서 <실용커피서적> 따비 / <커피인문학> 인물과 사상사 사진 동서식품 / 달콤커피 / (사)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 / 한국네슬레 1978년 최초 동결건조 공법 만든 동서식품 맥심 ⓒCOFFEE BARISTA   달콤한 믹스커피의 맛, 한국을 사로잡다   유입 초기 상류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커피는, 다방 문화의 확산과 함께 대중화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6.25 전쟁의 포화와 함께 다방 문화가 변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인스턴트커피의 활성화다. 해방과 동시에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기 시작하면서, 군용 식량에 포함되어 있던 인스턴트커피가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했던 것. 당시 커피는 대부분이 미군 부대를 중심으로 유통되었지만, 남대문 도깨비 시장에서 알음알음 판매되었다.   인스턴트커피의 합법적인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외화 낭비를 막기 위해 우리나라는 자체 커피 생산에 대한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가장 먼저 동서식품이 1970년 미국 제너럴 푸즈와 기술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의 인스턴트커피 ‘맥스웰 하우스’를 생산판매하기 시작했다. 맥스웰 하우스는 1970년대 초 국내 커피시장 대부분을 점유하면서 꽤 오랜 기간 호황을 누렸다.   동서식품은 1974년 식물성 커피 크리머인 프리마를 자체 생산하였고, 1976년 세계 최초로 커피믹스를 개발했다.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커피자판기가 등장했고, 이맘때쯤 인스턴트커피 시장에 뛰어든 두산그룹과 합작한 네슬레의 등장으로 드디어 국내 커피시장은 맥심과 초이스 커피로 크게 양분되었다.   1990년대부터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인, 국내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선생. ⓒCOFFEE BARISTA   ‘핸드드립’의 시대가 열리다   프리미엄 커피 같은 마케팅 용어와는 다른 의미의 ‘스페셜티 커피’는 쉽게 말해 스페셜티커피협회에서 정한 기준 평가에서 100점 중 80점 이상을 받은 우수한 등급의 커피를 말한다. 국내 스페셜티 커피를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커피애호가들 사이에서 오래 전부터 ‘1서3박’이라 불리는 국내 1세대 바리스타들로, 1980년대 국내 최초로 스페셜티 커피를 이용한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였다.   1990년대 중반 명동에서 융드립으로 유명했던 (故)서정달 선생, 동경에서 배운 드립 커피를 소개한 (故)박원준 선생, 오사카 출신으로 절대미각이라 불렸던 박상홍 선생, 현재 현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보헤미안 커피 박이추 선생이다.   박이추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로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커피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카페 보헤미안을 강릉으로 옮기면서 강릉이 커피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한 몫을 담당했다. 또 현재 강릉 보헤미안 커피공장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점 ‘자뎅’이 압구정동에 처음 가게를 열면서 에스프레소 커피의 대중화가 시작되었으며, 1999년 스타벅스가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1호점을 연 것을 시작으로 국내 커피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기 시작했다.   2018년 달콤커피가 처음 선보인 로봇카페 ‘비트’, 주문부터 결제까지 앱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COFFEE BARISTA   로봇, 커피를 내리다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인공지능과 로봇에 주목하면서, 사람의 손을 대체할 수 있는 무인 서비스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었다. 물론 이러한 움직임은 커피업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단순하게 음료를 따르기만 하는 수준의 로봇만 있는 것이 아니다. 주문에서 서빙까지, 기존에 사람이 하던 일을 로봇이 대신하고 있는 가게가 꽤 많이 늘었다. 다양한 ICT 기술을 적용한 로봇 바리스타는 맛은 둘째 치고, 색다른 볼거리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무인화 바람이 거세지는 주요 이유는 무엇일까.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느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또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 같은 직무 환경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비용 절감에 고심하던 점주들이 결단을 내린 것이다.   2018년 초 달콤커피가 로봇카페 ‘비트’를 오픈해 고객들에게 로봇 바리스타의 손맛을 보여 주었다.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라운지엑스에서는 결제에서부터 핸드드립, 서빙까지 모두를 로봇의 손으로 서비스한다. 로봇 바리스타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드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수정할 수 있으며, 동시 추출방식을 통해 기존 드리핑보다 최대 2.6배 빠르게 핸드드립 커피를 손님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나 로봇카페는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고, 유지비 측면에서도 적지 않은 이익이 된다는 평가다. 남는 인건비를 매장 관리, 조리 등 다른 곳에 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또 매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수입 집계 등이 가능하다.   로봇 카페가 늘어난다고 해서 사람의 일이 사라진다는 것은 아니다. 재료 채우기, 청소, 정리 등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다만 커피 제조에 묶여 있던 시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물론 로봇이 제공하는 커피가 일반 자판기 커피와 다를 바 없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고,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애착이나 정이 부족하다는 아쉬움도 있다. 그러나 이것이 시대의 흐름이라면, 이 유행을 막을 대안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한국능력교육개발원의 전석한 원장. ⓒCOFFEE BARISTA   ‘커피 바리스타’ 새로운 직업이 되다   커피바리스타 자격을 국내에 가장 먼저 등록 도입한 곳은 ‘(사)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하 한능원)’이다. 전석한 원장은 “자격법 관련해서 서류를 접수하러 갔는데, 담당 공무원이 ‘다방 커피도 자격이 필요해요?’라고 되물어올 정도였다”고 당시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으니 더 말해서 무엇 할까.   한능원은 2007년부터, 미등록 커피 자격증이 난무하던 당시 상황을 타개하고 커피바리스타 자격을 규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왔다. 자격 등록 서류를 갖추기 위해 매번 직접 발로 뛰어야 했고, 자료 부족으로 접수를 거절당하는 일도 빈번했다. 그러나 자격 발급에 대한 국가 인증을 받고 나서도 막막한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자격증 교육을 위한 교재, 학원 등이 전무했기 때문이었다.   1999년 스타벅스가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1호점을 연 것을 시작으로 국내 에스프레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늘었으나, 외국 브랜드를 중심으로 형성된 커피 시장 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적지 않았다. 그러던 찰나,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공전에 없던 히트를 치면서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늘었고 점차적으로 자격 지원자들의 수도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기면서 점차 새로운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관련 자격을 발급하는 기관이 우후죽순으로 늘면서 자격증 남발로 인해 커피바리스타 자격이 하향평준화 되었다는 점이다. 커피바리스타 자격을 따서 취업으로 연결되지 못한다면 자격증 취득 이유가 사라지는 것이나 마찬가지. 커피 바리스타 자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따고, 취업으로 직결될 수 있어야 한다.   전석한 원장은 커피바리스타 권리와 자격 보호를 위해 기존 1, 2급 자격이외에 커피마스터 자격시험을 만들었으며, 현재는 커피마스터 자격의 국가공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커피마스터 자격 합격률은 약 20%선, 자격을 보유한 사람은 300여 명으로 다른 민간 자격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숫자다. 자격시험이 어렵다보니 지원자가 적고, 이로 인한 수익도 적지만 바리스타들에게 꼭 필요한 자격이라는 것이 전 원장의 신념이다. 또 바리스타들의 권리와 이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사)한국능력교육개발원에서 발급하던 커피 관련 자격을 (사)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KcBA)에 일임해 운영하고 있다.  
    • 커피대백과
    2020-04-03
  • 스타벅스, ‘코로나19’ 극복 위해 대구·경북지역 2억원 상당 커피 기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스틱형 원두커피를 대구 경북지역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의료진과 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을 위한 약 2억원 상당의 스틱형 원두커피인 스타벅스 ‘비아’ 2만9000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3월 비아 1만5000개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 의료진에게 전달한 데 이어 대구·경북 지역 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을 위한 1만4000개 비아를 4월 중 추가 전달하며 지속적인 응원을 이어나간다.   이번 비아 전달은 하루하루 급박한 상황 속에서 커피 한잔의 휴식도 제대로 갖기 어려운 대구·경북지역 의료진들에게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비아 커피를 통해 1만7000명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다 진정성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말까지 6주가 넘는 시간 동안 서울, 경기, 원주, 부산 등 전국의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들을 위해 파트너들이 직접 제조한 총 1만7000잔 커피와 함께 주말에는 비아와 머핀을 전달하는 등약 1억원 상당 지원 물품을 스타벅스 파트너 1만7000명 이름으로 기부해왔다.   1339콜센터 지원을 시작으로 이번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및 보건소 직원을 위한 비아 기부까지 그 동안 스타벅스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자 전달한 커피, 비아, 머핀 등은 총 5만6000여 수량으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누적 3억원에 달한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지속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본인의 자리에서 국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진 및 상담원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지난 2월부터 이어온 스타벅스의 지원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지역사회가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0-04-02
  • [한국의 역사, 그리고 커피①] 근대사에서 찾은 커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커피를 좋아하는 일에도 이 이야기는 통용된다.  어떤 이의 눈에는 그저 검은 물 한잔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운명의 전환점이 되었을 역사 속 커피. 동방의 작은 나라 조선에 뿌리내리고, 시대와 함께 변해온 한 잔의 커피 이야기.   참고도서<실용커피서적> 따비 / <커피인문학> 인물과 사상사 사진국가기록원 / 서울역사박물관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해외문화홍보원 / 인천 화도진도서관   1917년 연미복을 입은 고종황제의 모습 ⓒCOFFEE BARISTA   조선의 커피   국내 커피의 역사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일단 자료가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제 국내에 처음 커피가 들어왔는지 조차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첫 커피 애호가로 고종을 떠올리지만, 이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 편이다. 엄밀히 말해 고종이 마신 커피는 우리나라의 첫 커피가 아니라는 것.   1896년 아관파천이라는 역사적 혼란 속에서 과연 그가 여유롭게 커피에 심취할 수 있었는지, 덕수궁 ‘정관헌’이 정말 고종이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던 곳인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고종이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알려진 덕수궁 정관헌. ⓒCOFFEE BARISTA   한국 최초의 근대 신문 <한성순보> 1884년 3월 27일자에는 “이탈리아 정부는 시험 삼아 차와 가배를 시칠리아 섬에 심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초대 주한 영국 영사를 지낸 윌리엄 칼스가 1884년 5월, 우리나라에 부임하면서 쓴 <조선 풍물지>에는 “한양에 부임하면서 숙박 시설이 없어 조선 세관의 책임자인 묄렌도르프의 집에서 묵었는데, 뜨거운 커피가 제공되어 고마웠다”고 쓰여 있다.   이외에도 아관파천보다 10년 앞선 1886년, 관료였던 윤치호가 중국 상하이에서 쓴 일기에는 “돌아오는 길에 가배관에 가서 두 잔 마시고 서원으로 돌아왔다”라고 적혀 있으며, 이후 1897년 독립신문 영문판에 ‘자바 커피’라는 단어가 나오는 걸 보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커피가 등장한 시점은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커피를 마셨던 때보다 훨씬 이를 것이라 짐작해볼 수 있다.   앙투아네트 손탁(왼쪽에서 세 번째). ⓒCOFFEE BARISTA   카페라는 새로운 문물을 만나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카페는 1902년 고종의 후원으로 독일계 프랑스인 여성 앙투아네트 손탁이 서울 정동에 세운 손탁호텔의 1층에 위치한 정동구락부라고 알려져있다. 구락부는 공동의 관심사나 목표를 가지고 정보를 나누면서 함께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을 가리키는 말로 ‘클럽’의 일본식 음역어이다.   고종은 당시로서는 꽤 유난스러운 커피 마니아였음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1895년 발생한 을미사변으로 인해 1896년 2월부터 황태자와 함께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게 되면서 고종은 러시아 공사 카를 베베르를 통해 처음으로 커피를 접하게 되었다. 이 시기, 고종의 커피 시중을 들었던 사람이 바로 손탁으로, 이 때의 인연에 힘입어 손탁 호텔까지 세우게 되었던 것이다.   손탁호텔 1층에 위치했던 정동구락부. ⓒCOFFEE BARISTA   인천 제물포항이 개항되면서 인천은 외국인들이 자유로이 거주하면서 치외 법권을 누릴 수 있는 조계가 여러 곳에 설치되었다. 각국 조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늘면서, 1888년에 조선 최초의 호텔 인천 대불호텔이, 1891년에는 제물포구락부가 들어섰다. 그러나 나라의 중요한 외국 손님을 맞는 고급 호텔은 바로 서울의 손탁호텔이었다.   구한 말, 정동구락부는 조선에 서양의 음식과 커피 문화를 소개하는 전초기지였다. 또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손님을 맞이했고, 통역사나 가이드, 짐꾼, 승마 등 각종 서비스가 가능했기 때문에 외국에서 온 정치가는 물론 조선을 찾는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이용했다고 한다.   영화 <밀정>에 등장했던 조선인 최초 ⓒCOFFEE BARISTA   예술가들의 아지트, 다방   우리나라 최초이자 가장 대중적인 카페는 1909년 서울 남대문에 문을 연 ‘남대문역 끽다점’을 효시로 삼을 수 있다. 차를 마신다는 의미를 담은 ‘끽다’는 차 문화가 발달한 한자 문화권에서 사용하던 단어로, 일본에서는 근대화 초기부터 ‘찻집’이라는 뜻으로 ‘끽다점’이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했다.   1915년 조선 총독부 철도국에서 발행한 <조선 철도 여행안내> 책자에서는 ‘남대문역 끽다점 내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고 있어 당시 모습을 알 수 있다. 최초이기는 하나, 남대문역 끽다점 역시 일본인 소유이자, 조선 총독부 직영의 가게였다. 그렇다면 조선인이 오픈한 최초의 카페는 어디일까.   제비 다방에서의 만남. (왼쪽부터) 이상, 박태원, 김소운 작가. ⓒCOFFEE BARISTA   현재까지는 1927년 국내 최초의 영화감독 이경손이 종로구 관훈동에 개업한 카페 ‘카카듀’라고 알려진다. 이경손이 직접 차를 끓여 내던 곳으로, 한글 간판과 이국적 분위기의 실내 장식 등 당시에는 볼 수 없는 과감한 분위기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경영이 미숙하고 손님도 많지 않아서 아쉽게도 수개월 만에 문을 닫고 말았다고 한다.   최초의 카페 카카듀의 모습은 영화, 연극 등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2016년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밀정>에서 극 속 ‘이정출’의 비서 역할로 나왔던 ‘김사회’가 커피숍에서 정보원에게 정보를 받는 장면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듬해 1928년에는 영화배우 복혜숙이 종로2가에 ‘비너스’라는 카페를 열었으며, 뒤이어 극작가 유치진이 ‘브라다나스’를, 조각가 이순석이 ‘낙랑팔러’를, 시인 겸 소설가인 이상이 ‘제비’라는 이름으로 경성 시내에 다방을 열었다. 당시 명동, 종로, 소공동, 충무로 일대에는 문화예술인들이 경영하는 카페가 수십 곳이나 존재했다. 당시 카페는 예술가들의 아지트이자, 작가 협회나 사무실 역할을 했던 셈이다.  
    • 커피대백과
    2020-04-02
  • [BEST ACADEMY] 쉽고 빠른 커피바리스타 합격의 길, 아트비앤비 바리스타 아카데미
    쉽고 빠른 커피바리스타 합격의 길 Artbnb Barista Academy   아트비엔비는 커피와 더불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충분한 실력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까지 두루 갖춘 전문 직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아트비앤비 바리스타 아카데미 김소혜 원장 ⓒCOFFEE BARISTA   아트비앤비 바리스타 아카데미는 2016년 5월 창원 가음정동에 문을 연 이래, 매월 빠지지 않고 자격증 시험을 진행해왔다. 협회가 정한 급수별 자격증을 제대로 교육하는 것은 물론 실력 있는 바리스타 배출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개인별 기능 향상과 더불어 예술, 문화적 소양까지 갖출 수 있는 전문 바리스타 양성이 김소혜 원장의 최종적 목표인 셈.   김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아쉬워한다. 자격증은 그야말로 기본이다. 현장에서 바리스타에게 요구되는 실무 능력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하다. 그래서 좀 더 실무에 가깝게 배울 수 있도록 꾸준히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에도 열을 올린다.   아트비앤비 바리스타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모습 ⓒCOFFEE BARISTA   아트비앤비는 김소혜 원장과 뜻을 같이 하는 각 분야 최고 실력자 4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최정예 라인업을 자랑한다. 바리스타2급, 1급, 마스터 자격 과정을 중심으로 라떼아트, 로스팅, 브루잉, 카페메뉴 과정, 카페 창업 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지는데, 여기에 특별 과정으로 아트비앤비 멤버십 과정을 추가 구성해 학기마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직으로서의 카페 매니저 양성 교육과 함께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시니어 바리스타 배출에도 소홀함이 없다. 시니어의 경우 바리스타 교육 후 90퍼센트가 취업하고, 수강생 약 20퍼센터는 현장 실무와 브루잉을 배워 취업으로 연결된다.   한편, 커피와 함께 문화, 예술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문화 행사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커피 세미나와 문화 공연을 2,1부로 진행하는데 클래식 기타, 바이올린, 댄스, 연극, 전시, 와인 시음회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문화로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오피니언
    • 바리스타 이야기
    2020-04-01
  • 이디야커피, 자체 로스팅 공장 가동...'제2의 도약' 선언
    드림팩토리 준공식에서 연설 중인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자체 로스팅 공장과 첨단 물류센터 설립을 통한 가동에 나선다.   이디야커피가 1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자체 로스팅 공장인 ‘드림팩토리’와 첨단 물류기지 ‘드림물류센터’의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체 공장을 통해 직접 원두를 생산하는 한편 물류센터 가동을 통해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등 이디야커피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준공한 이디야 드림팩토리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공단에 대지 면적 약 1만2천982㎡, 연면적 1만3천64㎡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세워졌다. 총 400억원을 들여 세계적 로스팅 기기 제조사인 스위스 뷸러, 독일 프로밧의 최신 설비를 도입했다.   드림팩토리에서는 생두 투입부터 4단계에 걸친 이물 선별과 로스팅·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이 자동화로 이루어지며, 열풍식·반열풍식 로스터기를 혼합 사용해 각기 다른 로스팅 방식으로 고객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맛과 향의 품질 좋은 원두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 드림팩토리가 연간 최대 생산할 수 있는 원두량은 6000t이다.   이디야는 그간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방식이었던 원두를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돼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을 가맹점에 공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원두 외에도 스틱커피, 믹스커피, 파우더 제품도 자체 생산이 가능해져 제품의 범위도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 이천시에 연면적 1만8663㎡ 규모로 설립된 드림물류센터는 제품의 입고, 보관, 출고 작업이 모두 자동화로 진행된다. 이에 기존에 가맹점에 주 3회 배송하던 물류가 주 6회로 일일배송이 가능해졌다. 가맹주들이 매장 상황에 따라 상시 주문이 가능해져 재고 관리가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투자를 지속해 드림팩토리와 드림물류센터를 가동하게 됐다”며 “이디야커피의 제 2 도약을 통해 앞으로 최고의 커피 맛으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산업
    2020-04-01
  • 공연권료의 진실
    공연권료의 진실   작곡가나 가수 등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저작권료 징수 범위를 확대하면서, 그동안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주점 등에만 적용되어 왔던 공연권료가 카페, 헬스장 등 15평 규모 소규모 영업장에도 적용되고 있다. 카페를 시작한다면 알아두어야 할 공연권료에 대해 알아보자.   참고한국음악저작권협회 ⓒCOFFEE BARLSTA    일상 어느 곳에나 음악이 있다. 백화점이나 마트, 레스토랑 또는 헬스장에는 언제나 분위기를 고려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매장 내 음악을 당연한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창작자들에 대한 고마움이나 그들의 권리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는 적다.   음악이나 영상 같은 창작물이 대중에게 공개될 때, 저작자가 공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 원칙이지만, 2018년 이전에는 카페나 호프집 등에서는 저작권료를 지급하지 않고 음원을 사용할 수 있었다.   현재 공연권료는 업종 및 면적별로 차등 적용되고 있으며 커피 전문점, 호프집 등 소규모 업장에서는 월 4천 원에서 최대 2만 원까지 지불한다. 그러나 소상공인 보호 차원에서 50㎡(약 15평) 미만의 가게와 전통시장은 징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직접 구입한 CD나 온라인 유료 음악 서비스에서 구입한 음악은 개인 감상용이므로, 매장에서 음악을 트는 경우 별도의 공연권료를 지불하는 것이 옳으며, 소장용 MP3 파일이나 뮤직비디오 또한 마찬가지다. 매장 음악 서비스 업체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가입 전에 반드시 공연권료 포함 여부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COFFEE BARLSTA   저작권법의 한 부분인 공연권은 저작권자가 자신의 ‘저작물을 공연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공연물을 녹음 또는 녹화한 것을 재생하여 공중에게 공개하는 것을 포함한다. 즉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타인이 창작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적절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경우에 공연권료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이 축제에서 특정 노래를 부른다면 공연권료를 낼 필요가 없지만 가수가 콘서트에서 부른다면 공연권료를 내야 한다. 콘서트로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생각해보면 카페 매상에 음악이 도움이 된다면 공연권료를 내야 한다는 것이 저작권법의 주요 내용이다.   일각에서는 이미 구입한 음원을 틀었다고 또 다시 사용료를 내는 것이 이중부과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 당장의 공연권료 수입은 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음원 사용이 줄면서 전체 저작권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0-03-31
  •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 600만명 돌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600만 명을 돌파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반적인 소비가 위축된 상태에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했던 스타벅스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수치라는 평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2011년 9월 처음 론칭했던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올해 3월 6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론칭 이후 8년6개월동안 1시간 단위로 평균 80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수치로, 대한민국 인구(약 5000만명 기준) 10명당 1.2명에 해당한다.   스타벅스의 이같은 기록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올해들어 가입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 측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시간당 가입자수가 평균 1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신규 회원 가입 비중은 20대 이하가 40%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30대가 27%, 40대가 2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는 론칭 후 33개월만인 2014년 5월에 100만명을 넘어선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해 오고 있다. 100만명 가입 이후 200만명까지 20개월이 소요됐으며 300만명까지는 16개월, 400만명은 14개월, 500만명에서 600만명까지는 11개월을 기록하며 100만명 단위 소요 시간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와 같은 꾸준한 증가 추세는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회원 전용 프로그램과 함께, 스타벅스가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혁신적인 IT 서비스와 모바일 앱을 통한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는 2009년 업계 최초로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를 론칭한 이후 2012년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확대해 나갔으며, 2014년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혁신적인 언택트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를 선보였다.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는 지난해 기준 1억건을 돌파했으며 현재 전체 주문 건수 중 약 2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기준으로 하루 중 사이렌 오더 이용률이 높은 시간대는 아침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9시(약39%)와 점심식사 시간대인 오후 12시~1시(약24%)로 나타나 앱으로 주문과 결제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 바쁜 혼잡 시간대에 주문 대기 시간을 줄이는 소비 트렌드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매장에서도 화상 주문 스마트 패널로 주문하고, 차량 정보를 자동 인식하는 마이DT패스(My DT Pass)를 선보임으로써 고객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편의성 확대를 강화하기도 했다. 현재 드라이브 스루 전체 차량 주문 중 My DT Pass를 통한 주문 비중은 약 40%에 달하며, 올해 3월에만 My DT Pass서비스 신청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일평균 107% 상승했다.   장석현 데이터마케팅팀 팀장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600만 고객님의 관심으로 스타벅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소중한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한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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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길어지는 ‘자발적 격리’…무료함 달래줄 대세 배달 디저트
      장기간 집에만 있다 보니 몸은 찌뿌드드하고, 입도 괜스레 심심해진다. 무료함을 한 방에 날려 줄 색다른 먹거리가 간절한 이들을 위해 문 앞까지 달콤함을 전해주는 ‘배달 디저트’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특별한 아이스크림 디저트까지 갖춘 ‘벤앤제리스’   단숨에 기분을 업 시켜줄 음식으로 아이스크림 만한 것은 없다.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와 시원하고 달콤한 감촉이 혀에 닿는 순간 스트레스는 말끔히 해소 된다.   전국 주요 GS25와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벤앤제리스’는 최근 쿠팡 로켓프레시에 입점했다. 이제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온라인을 통해 보다 쉽게 맛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배송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아 편리하다. 낮 12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밤에, 밤 12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신선한 아이스크림을 받아볼 수 있다. 초콜릿 칩 쿠키 도우,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청키 몽키, 바닐라 등 오프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인트 제품들이 그대로 입고됐다.   또한 벤앤제리스는 배달 전문점 선릉 DV점을 통해 특별한 디저트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인기 디저트인 쿠키 위치와 브라우니 위치,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벤앤제리스만의 레시피로 개발한 7곡 바닐라 쉐이크 등이 대표적이다.   파인트 제품의 온라인 주문은 쿠팡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바로 가능하며, 선릉 DV점은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등 배달 앱을 통해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로투스 비스코프 도넛 3종’   집에서도 카페처럼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홈카페’ 문화가 인기다. 이에, 던킨도너츠는 인기 비스킷 ‘로투스 비스코프’와의 협업으로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도넛 4종을 선보였다.   3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로투스 비스코프를 잘게 부순 크럼블과 잼의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스프레드 등을 활용했다. 진하고 달콤한 캐러멜 맛이 특징인 도넛들로 커피와 함께 즐기면 한층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커피 메뉴도 함께 출시했다. 카페라떼에 달콤한 로투스 소스를 넣고, 생크림과 로투스 크럼블을 토핑한 `로투스 비스코프 라떼다. 던킨 도너츠의 신메뉴 4종은 해피오더 앱을 통해 간편히 받아볼 수 있다.     설빙, ‘딸기초코러블리설빙’   디저트 카페 설빙은 제철 딸기와 벨기에 초콜릿 케이크를 통째로 얹은 '딸기초코러블리설빙'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빙수 사이사이를 초콜릿 슬라이스와 초코생크림으로 빈틈없이 채우고 초코생크림 케이크까지 통째로 얹어 탐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초코생크림 케이크와 상큼한 딸기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만들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주요 배달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어 밖에 굳이 나가지 않아도 집 거실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니, 딸기철이 가기 전 꼭 맛보자.     공차, 달고나커피 ‘슈거 크럼블 2종’   4,000번 저어 만든다는 달고나 커피가 화제인 가운데, 공차 코리아는 수제 달고나를 올린 시즌 한정 신메뉴 ‘슈거 크럼블’ 2종을 내놨고,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운 밀크티에 바삭한 수제 달고나를 올렸다. 달고나 조각이 시간이 지날수록 밀크티에 부드럽게 녹아 깊은 풍미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슈거 크럼블 크러쉬는 크러쉬 안에 달고나 조각이 쏙쏙 박혀 있다. 크리미한 크러쉬와 쫄깃한 펄이 만나 재미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향긋한 밀크티에 달콤함까지 땡긴다면 공차 신메뉴를 선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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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BEST ACADEMY]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커피, 엘빈 바리스타 아카데미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커피 LBean Coffee Barista Academy   취업이나 창업을 앞두고 바리스타 자격에 도전한다거나, 홈 카페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커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곳 '엘빈 커피바리스타 아카데미'를 추천한다.   엘빈 커피바리스타 아카데미 김지연 원장 ⓒCOFFEE BARISTA   엘빈 커피바리스타 아카데미는 2016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 엘빈 아카데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엘빈 커피’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엘빈은 국내 바리스타 1세대라 불리는 다도원(故)박원준 선생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1994년 서초구에 처음 문을 연 로스터리 카페다. ‘엘빈 커피’는 오랫동안 커피 관련 교육을 진행해 왔는데 장안동 아카데미는 커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방배동 엘빈 커피교육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2년째 엘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김지연 원장은 우연한 기회에 모임에서 지인을 통해 핸드드립 커피를 접하게 되었고, 사람과 사람을 친밀하게 만들어주는 커피의 매력에 빠져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커피 마니아다. 커피 회사에서 교육과 메뉴 개발을 담당하면서 충분한 실력을 쌓았고, 커피마스터 자격까지 취득하면서 실력을 검증받았다. 또 더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자 호텔 외식 경영 대학원까지 진학하게 되었다고 한다.   학원 내부 모습 ⓒCOFFEE BARLSTA 엘빈 바리스타 아카데미에서는 1,2급 바리스타, 커피 마스터 과정 등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바리스타에 도전할 수 있다. ⓒCOFFEE BARISTA   김지연 원장은 회사에서 오랫동안 커피 교육을 진행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원생들이 더 쉽게 커피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커피마스터 심사위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자격 시험에서 생기는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업하는 것이 특징.   수업은 종합반, 개인반, 자격증반, 시험대비반 등으로 세분화하여 1,2급 바리스타, 커피 마스터 과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취미로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더 즐겁게 커피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은 더 빨리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김 원장은 “현재는 대학원 마지막 학기가 남아 있어, 타 학원에 비해 수입이 적은 편이다. 이번 학기를 마치면, 강의 쪽에 더 매진하여 학원 규모를 키우고, 실력 있는 인재도 발굴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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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新 커피풍속도] ‘커피 구독 경제’ 시대를 이끌어가는 회사 4곳
    ‘구독’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구독’하면 신문이나 잡지가 단번에 떠오르겠지만, 그건 구식이 됐다. ‘구독경제’의 저변이 넓어졌다는 소리다. 구독경제란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아 사용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전 구독경제가 ‘물건’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서비스’로 확장됐다. 무제한 스트리밍 음악, 영상을 제공하는 멜론이나 넷플릭스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단골고객을 확보해서 좋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저렴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인기다.   이제는 커피와 차까지 구독하는 시대가 됐다. 매달 구독료를 내면 커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거나, 새로운 차를 마실 때 사용할 준비물을 배송해주는 식이다. 최근 국내 ‘커피 구독 경제’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서비스 4가지를 소개한다.   프릳츠에서 운영하는 정기구독 서비스 '커피클럽' ⓒ커피프릳츠SNS    커피클럽   코리안 빈티지라는 색다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진 프릳츠에서는 ‘커피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커피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두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커피 리브레와 달리 프릳츠는 원두, 콜드브루, 커피 티백, 커피 드립 백 등 다양한 제품을 정기 배송 받을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두는 200g씩 주 1회 배송되며, 콜드브루는 1L씩 월 2회 배송된다. 싱글 오리진 원두를 선택하면 4가지 종류의 커피를 4주간 받아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다. 콜드브루는 아이스커피나 아이스라떼를 집이나 회사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어 편리하다.   가격커피 빈 200g 5만2천원, 콜드브루 6만원 홈페이지www.fritz.co.kr   콜드브루 전문 정기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커피플리즈 ⓒ커피플리즈   커피플리즈   ‘커피플리즈’는 갓 만든 신선한 콜드브루와 라떼, 밀크티 등을 원하는 배송 주기마다 집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총 2가지 콜드브루 커피를 제공한다. 브라질 콜드브루는 미디엄 다크 로스트 블렌디드 원두를 사용해 쓴 맛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며, 에티오피아 콜드브루는 미디엄 로스트 싱글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초콜릿 같은 아로마가 돋보인다. 주문이 완료되면 제조를 시작해 이틀 안에 커피를 받을 수 있다. 커피 이외에 타로, 그린, 스리랑카 얼그레이 등 3종류의 밀크티와 주스 마스터가 천연재료를 사용해 최적의 맛과 영양을 자연 그대로 담은 비건 스무디 음료도 판매한다.   가격브라질 에티오피아 콜드브루 3천1백원대, 카페라떼 4천원, 밀크티 4천원 홈페이지www.coffeeplease.co.kr   캡슐 커피 정기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돌체구스토의 '캡슐 투 도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돌체구스토   돌체구스토의 정기 배송 서비스 ‘캡슐 투 도어’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캡슐 커피를 정기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브랜드 중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캡슐 커피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내는 스마트 캡슐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신선한 커피를 제공한다. 특히 버튼 하나만으로 1분이면 간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커피머신이 없다면 약정 구매로 기계를 증정 받을 수 있다. 캡슐을 미처 다 소비하지 못했거나 오랜 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서비스를 일시정지 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커피 맛을 그대로 담은 캡슐커피 패키지도 있어 더욱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가격월 2만6천7백원 (12회 배송 약정) 홈페이지www.capsuletodoor.dolce-gusto.co.kr   매달 추천 차(茶)를 정기배송 해주는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셜록이 운영하는 다다일상 ⓒ오셜록   다다일상   차(茶) 정기 구독 서비스 ‘다다일상’은 오셜록이 매달 선별해 추천하는 차를 즐기는 것으로 차를 가까이에 두고 마시는 일상을 즐기고, 음미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구독자에게는 매달 가장 많이 마시게 될 주력 차와 틈틈이 즐길 수 있는 보조 차, 그리고 차의 종류에 맞는 다구, 소품 등을 선물처럼 배송한다. 오셜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 구성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자동 결제도 가능하다. 다다일상 3월 패키지의 경우, 그린티웨하스 100g, 귤꽃향을 품은 우잣담, 삼다연 차소일베이커 산도 아토보이 접시로 구성되었다.   가격월 2만9천원 홈페이지www.osull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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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PLACE] 온고지신을 담은 테마카페…블루보틀 삼청 한옥&카페봇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려 지은 한옥과  국내 테크놀로지 기술의 절정을 실감할 수 있는 로봇 카페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즐거움을 겸비한 테마 카페의 매력에 빠져보자.   ⓒCOFFEE BARISTA   한옥에서 즐기는 디저트 페어링 블루보틀 삼청 한옥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의 새로운 이웃이 된 블루보틀 삼청2호점의 바로 옆에 또 하나의 블루보틀 매장이 등장했다.    블루보틀 삼청 한옥은 한옥이 즐비한 거리에 예스러운 정취에 어울리도록 목재 마감재와 베이지 컬러 라탄 가구, 핑크 패브릭 소파 등을 매치하여 한옥의 전통미와 현대의 미학이 공존하고 있다.  간결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도예가 이정은의 백색 테이블웨어는 자연과 예술을 아우른다.    ⓒCOFFEE BARISTA   블루보틀 삼청 한옥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디저트 페어링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청량한 솔잎을 사용한 ‘솔 라임 피즈’,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놀라 커피를 베이스로 한 ‘놀라 크렘 브륄레’, 깊고 풍부한 질감의 융드립 커피로 구성된 음료를 기본으로 베이커리 브랜드 메종엠오와 협업한 페이스트리 메뉴를 선보인다. 또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된다.   ⓒCOFFEE BARISTA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감성문화 공간 카페봇   카페봇은 한눈에 봐도 독특한 외관이 시선을 끈다. 공업단지로 기능했던 과거 성수동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건물과 미래적인 느낌을 주는 건물이 대비를 이루면서 공간의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 100평 가량의 넓은 실내에는 미디어 아트를 설치하여 다양한 테마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COFFEE BARISTA   카페봇의 가장 큰 특징은 푸드 테크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드립 봇, 디저트 봇, 드링크 봇의 3종 로봇 크루가 제공하는 특별한 음료와 디저트는 이전에 없던 경험을 제공한다. 각각의 봇이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칵테일을 최적의 맛으로 제조한다. 사람과 로봇이 함께 공존하며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최상의 방식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4차 산업혁명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로봇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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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포커스 컴퍼니] 텀블러 공유기업 ‘베셀웍스’
    ⓒCOFFEE BARISTA  “텀블러를 빌려드립니다”   환경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도 귀찮은 일이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공유 텀블러 스타트업 ‘베셀웍스’를 소개한다.    베셀웍스 www.vesselworks.org   ⓒCOFFEE BARISTA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이 활성화되고 있다. 한 해외 매체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 자체를 금지하는 규제안이 통과되었다고 한다. 2021년부터는 플라스틱 빨대를 비롯한 10개 제품 사용이 금지될 예정이며, 2025년부터는 플라스틱 병의 90%를 재활용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회용품을 대체할만한 대안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아,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카페 입장에서는 늘어난 설거지로 인해 어려움이 생기고 있으며, 손님들 입장에서는 카페에 잠깐 있을 때에도 머그컵에 커피를 받고 나갈 때 다시 일회용 컵으로 옮겨 담는 것에 불편을 호소한다. 텀블러를 사용한다면 이런 불편이 줄어들겠지만, 텀블러를 늘 휴대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텀블러를 공유하는 회사 베셀 웍스다. 텀블러 공유라는 새로운 개념을 환경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텀블러 공유는 베셀 웍스와 계약한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카페 위치는 휴대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료를 주문하면 베셀 웍스 텀블러에 점원이 QR코드를 인식한 후에 음료를 담아준다. 이 텀블러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5일 이내에 카페나 키오스크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베셀웍스 직원들이 카페와 키오스크를 돌면서 텀블러를 수거, 세척하여 다시 카페에 비치한다.   ⓒCOFFEE BARISTA   공유 텀블러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료가 없다는 것. 돈은 사용자가 아니라 카페에서 낸다. 계약을 맺은 카페로부터 텀블러가 사용될 때마다 10센트씩을 받고 있는데, 이 비용은 카페가 일회용 컵을 구입할 때 드는 비용과 큰 차이가 없다. 카페는 추가비용 없이 환경보호를 할 수 있으며, 컵을 씻는데 드는 물이나 세제, 인건비 등을 아낄 수 있다.   반납 여부는 텀블러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므로 키오스크를 통해 텀블러를 반납할 경우, QR코드를 인식시키는 것이 좋다. 만약 5일 이내에 텀블러를 반납하지 않을 경우에만 하나 당 15달러가 자동으로 결제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결제 정보는 처음 가입시 입력하게 된다. 아직 많은 카페에서 공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점차 지역적으로 확산될 것이라 예상된다.   공유 텀블러는 카페와 손님이 가지고 있던 불편함을 동시에 해결해줄 수 있는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카페에서 부담스러워하는 설거지를, 고객에게는 커피를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며, 텀블러를 가지고 다녀야하는 불편함까지 해소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공유 텀블러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환경과 편리함 모두 잡을 수 있는 방안들이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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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유럽 노천카페 컨셉 카페…롯데월드몰에 오픈
    롯데월드몰 5층에 문을 여는 이색 티 카페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 ⓒ롯데자산개발   롯데월드몰 5층에 유럽 노천카페 골목 거리를 연상케 하는 이색 티 카페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가 문을 연다.   베질루르는 세계적인 홍차 대국으로 유명한 스리랑카에서 만들어진 고급 홍차 및 허브티 브랜드다. 롯데자산개발은 앞서 롯데몰 수지점과 가로수길에 운영하던 ‘베질루르’를 롯데월드몰 5층에서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메뉴로는 홍차와 허브 티 외에도 캐리비안 블루, 블러드 오렌지 등 티 칵테일과 얼그레이, 라즈베리&로즈 힙 등 밀크티 있다. 뿐만 아니라 트러플(송로버섯) 피자, 파스타, 감자 튀김,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메뉴도 다채롭게 갖췄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베질루르 립밤 증정(300개 한정), 또 오는 4월 12일(일)까지 베질루르 전용 티팟 초특가 한정 판매(200개, 30% 할인), 당일 영화티켓 소지 대상 아메리카노 2000원 할인 등을 적용한다.   김재윤 롯데자산개발 리싱2팀 팀장은 “매장 내부에는 포토존을 꾸며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롯데월드타워를 디자인으로 한 기념품도 제작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롯데월드몰의 새로운 인스타그래머블 공간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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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네슬레코리아, 홈커피족 위한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출시
    네슬레코리아가 스타벅스 원두로 만든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를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네슬레코리아   네슬레코리아가 스타벅스 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6종을 출시한다.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는 분쇄원두와 홀빈 두 가지 구성으로 스타벅스 고유의 3단계 로스팅인 블론드, 미디움, 다크 로스트를 포함시켰다.   이번에 출시한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제품은 지난해 네슬레코리아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네스프레소의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앳홈 캡슐 제품 16종을 출시한 이후,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라인업이다.   분쇄원두 제품은 코코아향이 특징인 ‘베란다 블렌드’, 토피넛향의 ‘하우스 블렌드’, 다크 코코아 맛의 ‘카페 베로나’ 총 3종으로 따로 분쇄할 필요가 없어 빠르고 편리하게 커피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홀빈 제품은 ‘블론드 에스프레소’, 초콜릿향의 ‘파이크 플레이스’, 캐러멜 맛의 ‘에스프레소 로스트’까지 3종으로 소비자가 본인의 취향에 맞춰 직접 갈아 보다 신선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카스텐 퀴메 네슬레코리아 대표는 “지난 해 출시한 ’스타벅스 앳홈 캡슐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커피 원두 제품까지 새롭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출시를 통해 다양한 취향을 가진 보다 넓은 소비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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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ITEM] 'NO MORE PLASTIC'
    'NO MORE PLASTIC'   SNS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대한 실황 보고서.   커피전문점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 금지가 1년 넘게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매장 내에서만 머그컵을 사용하고 나갈 때는 다시 일회용 컵을 이용하는 이중 소비가 줄지 않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컵, 빨대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이용하자는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챌린지’와 ‘플라스틱 프리챌린지’가 소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가수 이승기는 자신의 얼굴을 넣은 팬 아트 텀블러 인증샷을 공개했으며, 또 걸스데이 유라와 아이즈원 은비, 구구단 미미 등의 유명 아이돌도 운동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배우 정경호, 박소담, 이유영, 채정안, 박진희 등이 SNS를 통해 텀블러를 일상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텀블러 이외에도 칫솔, 화장솜, 파우치 등의 다양한 친환경 아이템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물을 빠르게 흡수하는 규조토를 사용해 안전한 에코앤드 칫솔꽂이, 비누받침.  @ecoand_official   건강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재사용 스테인레스 빨대.  @ecoand_official   한 번만 닦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세탁 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화장 솜.  @oren_lifestyle 방송인 최화정 텀블러로 더욱 유명해진 브랜드 콕시클의 월넛우드.  @cork_kr   어른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대나무 빨대와 파우치.  @myisland_official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대나무 칫솔과 보관 케이스.  @daily_habit__   음료는 물론 다양한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스웰보틀.  판매 금액의 일부를 유니세프와 유방암 연구재단 등에 기부한다.  @swellbottle   톡톡 튀는 컬러와 편리한 휴대성과 완벽한 보온·보냉 효과로 텀블러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하이드로플라스크.  @hydroflask   환경을 위해 에코 라이프에 뛰어들었지만, 한두 번 사용하고 방치한다면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는 의미가 없다. 유행해 편승해 구입하기 보다는 꾸준히 사용하도록 노력하자. 물론 텀블러의 청결한 관리도 필수다. 매일 물이 닿는 텀블러의 내부는 코팅이 벗겨질 확률이 높으므로 6개월 이상 사용한 텀블러는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에는 곧바로 깨끗하게 씻고, 씻은 후에는 내부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도 잊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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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커피전문점, ‘2020 트렌드’ 디카페인 커피 연이어 출시
    커피앳웍스가 선보이는 디카페인 녹턴 커피 ⓒSPC그룹   최근 웰빙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건강을 생각하는 커피 애호가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커피전문점 대다수가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줄인 커피로, 최근 커피 체인점은 물론, 일반 소규모 카페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만큼 대중적인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이디야커피가 선보이는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 ⓒ이디야커피   스타벅스의 경우, 지난 2017년 8월 처음으로 선보였던 디카페인 음료가 출시 2년 만에 2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달의 경우, 이디야커피가 이디야만의 블렌딩으로 커피의 깊은 단맛과 바디감, 균형잡힌 밸런스를 강조한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를 선보인 바 있으며,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앳웍스는 카페인을 0% 가깝게 줄인 디카페인 커피 녹턴을 출시했다.   실제로 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디카페인 커피 원두(볶은 커피콩) 수입량은 458톤으로, 전년도 258톤과 대비하여 78% 증가, 2000년대 들어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 역시 840만 달러(99억원)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스타벅스의 경우, 지난 2017년 8월 처음으로 선보였던 디카페인 음료가 출시 2년 만에 2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업계관계자는 “디카페인 커피는 임산부, 고연령층 등 카페인 각성효과에 예민한 고객들까지 고려한 커피”라며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했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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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네스프레소,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플레이버 커피’ 6종 출시
    네스프레소가 새로워진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플레이버 커피'를 새롭게 출시한다.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가 달콤한 디저트에서 영감 받아 새로워진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플레이버 커피(Barista Creations Flavoured Coffee)’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지널과 버츄오 각 3종으로 구성된 이번 커피는 각각의 플레이버 커피가 선사하는 바리스타 스타일의 커피를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이번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플레이버 커피’는 균형 잡힌 커피 베이스가 사용돼 각각의 향을 더욱 섬세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기에 바닐라, 캐러멜, 초콜릿, 헤이즐넛 등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향이 더해져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으로 감각을 깨우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오리지널 라인 ‘바닐라향 에클레어(Vanilla Éclair) 커피’는 에스프레소에 바닐라 향이 더해져 벨벳과 같은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캐러멜향 크렘 브륄레(Caramel Crème Brulee) 커피’는 하루를 달콤하게 만들어줄 풍부하면서 크리미한 캐러멜 향이 더해져 은은한 토스트향이 나는 커피다. ‘초콜릿향 트러플(Cocoa Truffle) 커피’는 다크 초콜릿 트러플을 떠올리게 하는 풍부하고 진한 초콜릿 향이 더해진 커피다.   버츄오 라인 ‘바닐라향 커스터드 파이(Vanilla Custard Pie) 커피’는 크리미한 바닐라 향이 더해져 마치 커스터드 파이와 같이 실키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캐러멜향 쿠키(Caramel Cookie) 커피’는 커피에 살짝 더해진 캐러멜 향이 버터 풍미 가득한 비스킷 향을 선사한다. ‘헤이즐넛향 머핀(Hazelino Muffin) 커피’는 독특한 헤이즐넛 향이 비스킷향, 아몬드향과 조화를 이뤄 따뜻한 페이스트리를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오리지널 라인 3종은 에스프레소(40ml) 커피로, 버츄오 라인 3종은 머그(230ml)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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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커피&헬스] 성인 하루 커피 권장량 ‘4잔 이내’
      성인의 경우 하루에 커피 4잔, 청소년은 에너지 음료 2캔 이상을 섭취할 경우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을 넘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국내 식품의 카페인 함량과 우리나라 국민의 연령별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카페인의 지나친 섭취로 인해 수면장애, 불안감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서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을 성인=400mg 이하, 임산부=300mg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체중 1kg당 2.5mg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이란,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섭취했을 때 부작용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하루 섭취량이다.   커피의 경우 볶은 커피, 액상 커피, 조제 커피 및 인스턴트 커피의 1회 제공량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각각 91.5㎎(분말 7g 기준), 88.2㎎(250㎖ 기준), 55.8㎎(분말 12g 기준), 54.5㎎(분말 2g 기준)이었다. 액상 커피 중에서도 커피전문점 커피의 1회 제공량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132.0mg(400mL 기준)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음료의 1회 제공량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80.2mg(250mL 기준)이었다.   식약처는 “성인은 하루 커피 4잔 이하, 청소년은 에너지음료 2캔 이내로 마시는 게 카페인 과다섭취를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카페인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카페인 섭취량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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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이디야커피,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일반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을 선보인다.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임산부, 고연령층 등 카페인 각성효과에 예민한 고객들을 위한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카페인 커피는 맛은 일반 커피와 유사하지만, 일반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제품으로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콜드브루의 진한 풍미와 맛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메뉴는 이디야만의 블렌딩을 통해 커피의 깊은 단맛과 바디감, 균형잡힌 밸런스를 느낄 수 있는 ‘디카페인 콜드브루 아메리카노’와 콜드브루의 깔끔하고 쌉싸름한 풍미가 고소한 우유와 만난 ‘디카페인 콜드브루 라떼’다.   질소를 투입하여 서징 효과(Surging Effect, 폭포수 효과)를 낸 ‘디카페인 콜드브루 니트로’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거품의 목넘김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디카페인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는 달콤한 크림과 화이트 초콜릿 향, 아이리쉬크림 향이 더해진 제품이다.   이 외에도 중독성 강한 흑당과 고소한 우유가 어우러진 ‘디카페인 흑당 콜드브루’, ‘디카페인 버블흑당 콜드브루’와 베트남풍 연유에 밸런스 잡힌 콜드브루가 어우러진 ‘디카페인 연유 콜드브루’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가 이번에 개발한 이디야 콜드브루 디카페인 원액은 카페인 함유량이 기존 콜드브루 원액의 약 5% 수준으로 카페인 부작용 걱정 없이 모든 연령층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끔 했다. 기존 이디야 콜드브루 음료 가격에 300원을 추가하면 디카페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디야커피가 신제품으로 선보인 콜드브루 라떼 2종 ‘콜드브루 크림넛’, ‘콜드브루 티라미수’ 또한 디카페인 버전으로 주문 가능하다. ‘콜드브루 크림넛’은 진한 풍미의 콜드브루와 마카다미아의 고소한 향을 부드러운 밀크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이며, ‘콜드브루 티라미수’는 마스카포네 치즈와 달콤한 코코아 파우더가 어우러져 티라미수의 느낌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두 음료 모두 밀크크림을 활용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으며 고소하고 달콤한 맛과 향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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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新 커피풍속도] ‘위기를 기회로’…커피업계, 비대면 서비스 강화로 활로 모색
    국내 커피업계가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   국내 커피업계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위기 속에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으로 줄어든 오프라인 고객들을 잡기 위한 ‘언택트(비대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25일 커피 업계에 따르면,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줄어든 고객들을 잡기 위한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는 대면을 통한 주문 없이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배달을 이용하거나, 어플을 통해 미리 음식을 주문해 수령하는 스마트 오더, 차량 안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드라이브 스루’, 커피 정기구독 서비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커피업계 또한 배달 서비스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카페드롭탑   ‘홈카페’ 트렌드 힘입어 활발해진 커피 배달 서비스   배달 서비스는 최근 커피업계의 가장 큰 매출 성장에 기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불편함을 배달을 통해 해결하는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족’ 등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배달 서비스는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의 경우, 스페셜티 커피를 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배달 서비스를 지난해 12월 시작해 서비스를 시행한지 두 달 만에 103%라는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배달 앱인 요기요와 배달의 민족을 통해 약 60여 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행중인 카페드롭탑은 이번 달 내 배달 서비스 가능 매장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하는 탐앤탐스 ⓒ탐앤탐스   방역, 편리함 둘 다 갖춘 ‘스마트 오더’ 서비스 만족도 ↑   매장에 방문하기 전, 모바일 앱을 통해 메뉴를 주문하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의 경우,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용 고객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미리 메뉴를 주문하는 만큼 직원들과의 불필요한 접촉이 필요 없고, 주문한 음료를 기다려야 하는 불필요한 시간 또한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역과 편리함을 둘 다 갖춘셈이다.   특히,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의 경우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 주문 건수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800만 건을 넘어섰으며,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의 경우, 올해 들어 두달새 3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또한 지난해 12월 처음 출시한 발렛오더 서비스를 지난 16일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Smart Drive Through)’로 네이밍을 변경하며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의 경우, 이용 매장 반경 2km 이내에서 탐앤탐스 공식 앱인 ‘마이탐 앱’을 이용해 이용 가능하다. 매장 도착 10분 전 메뉴를 주문하면 탐앤탐스 직원이 차량으로 메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차 안에서 메뉴를 픽업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커피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커피 프릳츠 ⓒ프릳츠   자가 격리 속에서 피어 오른 ‘커피 구독 경제’ 열풍   홈커피 트렌드와 함께 비대면 서비스의 일환으로 커피 정기 배송, ‘커피 구독(Subscription)경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또한 늘어나고 있다. ‘구독 경제’란 일정한 금액을 내고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와 상품을 정기적으로 사용하거나 배송 받는 서비스 모델을 말한다.   국내 커피 소비가 늘어나면서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커피 구독 서비스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최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커피 정기 배송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커피전문점에 찾아가지 않아도 커피가 떨어질 무렵이면 매주 집에서 신선한 커피를 제공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커피 브랜드 프릳츠는 ‘커피클럽’을 운영하며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 ‘오설록’은 ‘다다일상’이라는 이름으로 정기구독 서비스를 내놔 소비자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커피 업계 최대 이슈였던 블루보틀 또한 정기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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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PLACE] 사랑스러움 가득한 카페 '체리블리'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방송인 오정연이 카페를 오픈했다. ‘과연 잘 될까’라는 의문도 있었지만, 현재 마포구 인기 카페로 승승장구 중이다.  사랑스러움 가득한 카페 <체리블리>를 소개한다.   카페블리를 운영하는 방송인 오정연 ⓒCOFFEE BARISTA   지난 해 5월, 방송인 오정연이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카페 오픈 준비와 바리스타 자격 취득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녀의 카페 창업에 관심이 쏟아졌다. 과연 카페는 오픈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았고 송승헌, 김민종, 노홍철 등 유명 연예인이 다녀가면서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체리블리라는 카페 상호는 오정연이 좋아하는 과일 ‘체리cherry’에 사랑스러움을 뜻하는 ‘러블리lovely’ 그리고 ‘~할 수 있는’ 뜻의 ‘able’라는 의미를 담아 완성했다. 서울 마포구 대흥역 인근, 서강대학교 남문에 위치해 있어 주요 이용 고객은 학생과 직장인이라고 한다.   <카페블리> 내부 모습, 파스텔 톤의 핑크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COFFEE BARLSTA ⓒCOFFEE BARLSTA   사랑스러운 상호에 걸맞게 내부 인테리어는 파스텔 핑크를 메인으로, 블루 컬러 포인트를 가미해 완성했다. 카페 내에서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면서 얼마든지 머물 수 있도록 1인 1콘센트까지 마련해놓았다. 대학교 인근의 카페답게 메뉴의 가격도 착한 편. 커피 한잔 시켜놓고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눈치 주는 이가 없다.   원두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의 평가를 거친 우수한 등급의 스페셜 티 커피를 사용하는데, 달콤한 과실향 ‘체리’와 고소한 아몬드 향이 느껴지는 ‘너티’ 두 가지 중에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과연 맛은 어떨까. 더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오정연이 직접 국제 바리스타 자격도 취득했다고 하니, 믿고 방문해 보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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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카페업계, ‘봄맞이’ 벚꽃 감성 담은 신메뉴 연이어 공개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음료 3종 ⓒ스타벅스 코리아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코로나19 여파로 저조해진 고객 발걸음을 잡기위해 봄맞이 벚꽃 마케팅에 열을 올린다. 24일 카페업계에 따르면, 최근 커피 전문점들은 봄철 식재료를 이용해 벚꽃의 화사한 핑크빛을 표현한 음료 신메뉴를 출시하며 봄맞이 프로모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타벅스,루비 초콜릿 이용한 체리블라썸 신메뉴 출시   먼저 스타벅스는 내달 13일까지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시즌으로 음료 3종과 푸드 3종, MD상품 43종의 신제품을 판매한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봄 시즌마다 진행되고 있는 스타벅스의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은 올해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해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와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 ‘루비 석류젤리 크림 프라프치노’ 등 루비 초콜릿을 활용한 음료를 선보인다.   루비 초콜릿은 루비 카카오빈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핑크 빛과 함께 은은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특징으로, 이번에 선보이는 체리블라썸 음료 3종은 루비초콜릿에 체리블라썸 시럽을 첨가해 상큼한 루비 초콜릿과 벚꽃 가득한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특징이다.   ‘블루밍 핑크 블라썸’ ⓒ탐앤탐스   탐앤탐스, 벚꽃추출액 함유한 봄맞이 음료 공개   탐앤탐스는 봄을 맞아 신메뉴 ‘블루밍 핑크 블라썸’이라는 이름으로 봄맞이 음료 3종을 신메뉴로 공개했다.   신메뉴 3종은 화사한 핑크 빛의 벚꽃 음료로 국내산 벚꽃추출액이 함유된 파우더를 사용한 ‘벚꽃 라떼’, ‘벚꽃 카페라떼’, ‘벚꽃 딸기 탐앤치노’ 3종으로, 벚꽃 딸기 탐앤치노는 벚꽃베이스에 새콤달콤한 딸기를 더해 탐앤치노의 달콤한 맛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체리블라썸 신메뉴 3종 ⓒ커피빈코리아   커피빈, 체리향 강조한 프리미엄 음료 구성 커피빈코리아는 벚꽃 이미지에 봄에 잘 어울리는 체리향을 강조한 체리블라썸 음료 신메뉴를 공개했다.   2016년부터 봄 한정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을 운영 중인 커피빈은 올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벚꽃추출물을 담은 ‘체리블라썸 바닐라 아이스 블렌디드’와 체리 생과육과 복숭아 과즙, 그리고 국내산 벚꽃 추출물로 제조된 베이스에 코코넛젤리를 담은 ‘스파클링 체리블라썸’, 마지막으로 화이트 초콜릿에 체리향과 벚꽃추출물을 첨가한 ‘체리블라썸 라떼’ 등 3종을 선보인다.   특히, 커피빈의 이번 신메뉴는 얼음과 함께 갈아서 제공되는 블렌디드와 탄산이 담긴 스파클링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레트로감성 담은 투썸플레이스 봄철 신메뉴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봄철 식재료 이용한 레트로 감성 담아   투썸플레이스는 쑥과 흑임자를 주재료로 봄철 식재료를 이용한 ‘레트로(Retro, 복고)’ 감성을 담은 신메뉴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쑥 라떼’는 제철을 맞은 국내산 쑥의 풍미와 고소한 우유의 조화를 강조한 음료로, 카페인이 없어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흑임자 카페라떼’는 아미노산과 비타민E가 풍부한 국산 흑임자에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함께 곁들인 이색 라떼다.   투썸 관계자는 “이번 봄 메뉴는 밀레니얼(1980년대 초반~2000년대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는 옛 감성과 봄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접목했다”며 “투썸만의 감성으로 레트로를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의 신메뉴인 레트로 봄 음료는 오는 5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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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코로나19 영향, 집에서 즐기는 홈카페 시장 매출 ‘쑥쑥’
    코로나19 영향으로 홈카페 시장이 각광받으면서 관련 용품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프리픽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산을 피하기 위해 집에서 자발적 격리를 시행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홈카페’ 관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홈카페’ 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반사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   실제로 올해 홈카페 관련 용품 매출은 전월 대비 급격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G마켓은 지난 한 달 동안 홈카페 관련 용품 판매량만 전월 대비 평균 27.4% 증가했다. 가장 많이 증가한 제품군은 에스프레소 머신(47%)으로, 그 뒤를 △캡슐 커피 31% △전동 그라인더 29% △드립 커피머신 21% △커피 메이커 9%가 이었다.   롯데백화점의 최근 한달간 커피 머신 브랜드 매출은 6.8% 증가했다.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는 지난달 자사 커피머신의 온라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75% 급증했다.   유라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홈카페 열풍과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온라인 판매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통해 주로 판매되던 유라 커피머신이 온라인 판매 영역에서 큰 폭의 성장을 거둔 것은 주목할 만한 결과”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재택근무,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 장기간 머무르는 ‘강제 홈족’이 늘면서 카페 대신 집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관련 시장 또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트렌드로 집에서 만드는 홈커피 및 디저트 레시피 또한 SNS 및 유튜브 등의 동영상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달고나 커피’의 경우, 관련된 해시태그(#)가 등록된 게시물이 약 8만개를 넘어선 상태이며, 비슷한 제조법으로 ‘천 번 저어 만드는 팬케이크' 같은 디저트 레시피 또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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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인터뷰] “여전히 새로운 한 걸음” 국가대표 바리스타 김사홍
    “여전히 새로운 한 걸음”   국가대표 바리스타 김사홍   커피템플 김사홍 바리스타 ⓒCOFFEE BARISTA   어느 덧 커피에 입문한지도 16년 차. 수많은 대회에서의 입상 경력만 보아도, 그는 누구나 인정하는 국내 최정상급 바리스타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처음 세웠던 목표가 최고 바리스타가 되는 것이었기에, 여전히 ‘최고의 길’을 가고자 노력한다는 김사홍 바리스타. 그와 나누었던 짧지만 맛깔났던 대화.     ⓒCOFFEE BARISTA   오전 9시, 아침잠이 유독 많은 에디터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커피템플 매장에서 김사홍 바리스타와 얼굴을 마주한 순간이다. 모두가 출근을 서두르는 이 시간, 매장에서는 말간 얼굴을 한 김사홍, 신채용 바리스타가 반가운 얼굴로 손님을 맞이했다. 아침시간 탓인지 커피는 대부분 테이크아웃이다. 커피템플의 파란 문이 몇 번 더 열리고 닫혔을 즈음, ‘커피템플 공동 대표’라는 짧은 소개와 함께 김 바리스타와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커피를 업으로 시작한지, 올해 16년이 되었다는 김사홍 바리스타의 얼굴에서는 여전히 소년 같은 장난끼가 배어나왔다.   커피, 그 운명적 조우   이십대에는 영화감독이 꿈이었다고 밝힌 그는 “당시의 나는 여물지 못했다. 또 환경적으로 영화를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니 금세 포기하게 되더라”고 자조했다. 이십대 대부분을 영화판에서 보내고 갓 서른이 되었을 때 그는 갑자기 영화를 그만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는 무엇을 하면서 먹고 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의 눈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커피였다.   커피가 지금처럼 대중화되지 않았을 당시였다. 그러나 김사홍 바리스타가 커피를 택했던 이유는 “단지 쉬워 보였다”는 것. 머릿속으로 여러 가지 작업을 떠올렸지만, 자격 과정을 따는 것만도 몇 년이 걸리는 일은 시작하기는 두려웠다. 어느덧 그의 나이 서른이 아니었던가. 물론 거기에는 자격을 따서 나중에 작은 커피숍을 차리고 싶다는 생각이나 일을 마치고 찾아온 친구들과 함께 노닥거리면서 생활할 수 있겠구나 하는 얄팍한 생각도 깃들어 있었다. 그렇게 쉬운 마음으로 커피를 시작하게 되었으나 그는 금세 커피가 주는 매력에 빠져들었다. “재미있었다.” 1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커피가 가장 재미있는 일이라고 말하는 그이니, 당시에는 과연 얼마나 재미있었던 걸까.   커피의 맛, 최적점을 찾다   대화를 나누면서 가까이에서 살펴본 김사홍 바리스타는 스스로에 대해, 또 커피에 대해 엄격한 사람이었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 등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 그것을 꼭 해내고야 마는 사람이었다.   “맛있는 커피를 찾고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커피를 만든 일 자체를 가장 좋아한다.” 그는 원두를 가장 현명하게 활용하여 커피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최적점을 찾아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내는 것에만 오롯이 관심을 가진다. 마치 도자기를 빚어내는 장인의 손길이 그러하듯이 커피를 최상의 상태로 빚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커피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꾸준히 반복하여, 언제 어떤 상황에서 만들어도 가장 맛있는 커피를 손님에게 낼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이다.   ‘맛있는 커피’란 무엇일까라는 말에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경험’이라는 대답을 한다. 특히나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요즈음에는 맛있는 커피를 자주 만날 수 있다. 사람마다의 기준이 조금씩 다를 뿐. “맛이 우선이라기보다는 경험이 동반되었을 때 맛있는 커피로 기억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서울 상암동 커피템플 ⓒCOFFEE BARISTA   커피의 신전, 커피템플을 열다   ‘템플’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떤 종교적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이 김치 종주국인 것처럼 에스프레소의 종주국은 이탈리아라고 생각했기에, 실내 인테리어 또한 그리스 신전에서 영감을 얻었다. 커피템플의 외관은 블루 컬러로 주목성을 높였으며, 실내는 화이트를 중심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다만 곳곳에 돌기둥이나 아치, 돔을 형성화한 오브제를 배치해 커피의 신전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울 상암동 커피템플은 김사홍, 신채용 부부 바리스타가 함께 운영하는 매장이다. 부부라고는 하나, 두 사람 모두 커피 분야에서 이름이 꽤 알려진 바리스타이기에 장점이나 단점도 있을 터였다. “신채용 바리스타는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어떤 일이든 대충하지 않고 집중해서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좋은 동료이고,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또 어찌 생각하면 가장 힘든 사람이기도 하다(웃음).” 서로가 추구하는 커피에 대한 기준이 높기 때문에 가끔은 싸우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의지가 되는 동반자라는 사실에도 변함이 없다.   김사홍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 커피의 질을 올리기 위해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라면, 신채용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베리에이션 음료를 선보이는 믹솔로지스트라 할 수 있다. 커피템플의 베리에이션 커피와 시그니처 음료는 대부분 신 바리스타의 작품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있기에 오래도록 한 자리를 지키면서 커피 맛집이라는 명성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10년 전 김사홍 바리스타는 서울 상암동에 커피템플을 처음 열었다. 상암2호점과 제주점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지만 1호점은 지난해 10월에 문을 닫았다. 어차피 내려야할 결단이라는 말이 옳은지도 모르겠다.  “지난 10년 간 같은 방식으로 계속 가게를 운영해왔다. 커피에 대한 선호도나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요소들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소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같은 방식으로는 반복만이 있을 뿐이고, 정체되고 있다는 느낌 자체가 퇴보라 생각했기에 과감하게 결단을 내렸던 것. 사실 상암2호점도 올해까지만 운영하고 정리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 이유는 물론 ‘휴식기’이다. 지난 10여년 쉬지 않고 정상을 향해 달려왔으니, 잠시 쉬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커피와 만나고 싶은 생각에서다.   2015 WCCK KNBC에서 시연하는 김사홍 바리스타 ⓒCOFFEE BARISTA 달라코르테와 함께한 커피 세미나 ⓒCOFFEE BARISTA   바리스타를 위한 대회 ‘베스트 컵 그라운드’   김사홍 바리스타는 10년 정도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면서 명성을 쌓았다. 앞으로는 어떨까. “가수가 콘서트를 여는 듯한 마음으로 꾸준히 대회에 참여했다. 실력을 검증받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대회에 참여를 안 하겠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자연스럽게 다시 대회에 출전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바리스타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김사홍 바리스타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달라코르테와 함께 올해 ‘베스트 컵 그라운드’라는 바리스타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 이미 첫 대회가 열렸고, 올해부터는 김사홍 바리스타가 본격적으로 가세하여 대회 규정이나 룰까지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어 5월 중순쯤으로 대회 개최를 예상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대전 3개 정도 지역예선을 거쳐 11월쯤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스트 컵 그라운드’는 다른 대회와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자랑한다. 일상에서 바리스타들이 가장 많이 상요하는 블렌드 커피를 주 재료로, 타 대회보다 캐주얼 한 분위기로 개최된다. 모든 평가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되고, 2명의 전문 심사위원 외에 참가자 전원이 경쟁자의 심사에 직접 참가하는 이색적인 대회로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한때 할리우드 키드를 꿈꿨던 김사홍 바리스타는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소식을 들으면서 약간의 위안을 얻었다“라고 이야기한다. 20년 정도 한 길을 걸으니 어느 정도 경지에 다다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위안을 얻을 수 있었던 것. 누구나 한 길을 고집하는 것에는 고단함이 따른다. 그것이 나 혼자만의 고단함이 아니었다는 안도감. 물론 그가 영화를 그만두지 않았다면 지금의 바리스타 김사홍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가 만들어 낸 이 맛있는 커피 한잔까지도.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쥐고 무대에서 활짝 웃었듯, 언젠가 김사홍 바리스타도 인생 최고의 순간에서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의 다부진 눈매를 보면서 그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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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스타 이야기
    2020-03-23
  • [#COFFEE] 집콕족, 코로나19에 '달고나 커피' 즐긴다
    최근 SNS를 통해 유명해진 달고나 커피 ⓒ황진원 에디터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홈카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셜네트워크(SNS)와 동영상 스트리머를 중심으로 ‘달고나 커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달고나 커피’ 홈카페 통한 소소한 재미 느낄 수 있어   ‘달고나 커피’는 지난 1월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출연한 배우 정일우가 마카오 식당에 방문해 마셨던 커피로, ‘학교 앞에서 팔던 달고나 같은 맛’이라고 표현하며 대중들에게 처음 소개됐다.   커피를 선보인 식당 종업원은 방송을 통해 이 커피 제조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방법은 이렇다. 커피와 설탕을 각각 두 스푼 넣고, 뜨거운 물을 추가해 거품이 날 때까지 400번 이상을 젓는다. 이렇게 탄생한 거품을 흰 우유 위에 올려 선보이는 방식이다. 배우 정일우가 달고나 맛이 난다고 표현했던 이유는 바로 녹인 설탕을 이용했다는 공통점 때문일 것이다.   재미있는 점은 방송 이후 달고나 커피 제조에 직접 도전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 ‘달고나 커피’ 관련 게시물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 달고나 커피와 관련된 해시태그(#)가 등록된 게시물은 10만개를 넘어선 상태다.   이 같은 달고나 커피에 대한 관심은 국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개개인의 방역이 중요해진 이 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야외 활동이 아닌 집 안에서의 일상을 SNS 등에 공개하는 데 달고나 커피의 제조법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찾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달고나 커피는 일반 커피와 다르게 우유 위에 올릴 거품을 만드는데 400번 이상을 저어야 하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녹인 설탕을 일정한 힘으로 빠르게 섞어줘야 우유 위에 올렸을 때 내용물이 단단해져 흘러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맛있는 커피 한잔을 위해 팔이 빠지는 고통을 감수하며 거품을 만들어 내는 수고로움과 그를 통해 얻는 만족감이야말로 달고나 커피가 콘텐츠로서 사람들의 관심을 얻게 된 매력포인트인 셈이다.  
    • 뉴스
    • 문화
    2020-03-21
  • 홍콩의 패션이 커피를 만났을 때
    하버시티에 위치한 비비안웨스트우드 카페의 디저트 쇼케이스 ⓒ황진원 에디터   홍콩에서 가장 트렌디한 장소를 고르라면 손꼽히는 곳, 바로 쇼퍼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하버시티다. 자그마치 18만5000㎡ 면적의 복합쇼핑몰인 하버시티는 명품 매장부터 대중 패션 브랜드, 다양한 소품샵까지 700여 개 이상의 브랜드 매장이 들어서있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홍콩의 여행지 중 하나다. 하지만, 세계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하버시티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커피전문점에 있다.   하버시티에는 홍콩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고급레스토랑과 특색있는 카페가 무려 100여 개 이상이 입점해있다. 특히, 카페들 중 이 곳 하버시티에서만이 방문할 수 있는 ‘패션 브랜드 카페’는 홍콩 내에서도 이색카페로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버시티에는 명품 브랜드 ‘비비안웨스트우드’가 운영하는 비비안웨스트우드 카페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랄프로렌’ 카페가 운영중이다. 말 그대로 비비안웨스트우드와 랄프로렌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하버시티 내에서도 꾸준히 방문객들의 인기를 얻으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페들이다.   하버시티 3층에 위치한 비비안웨스트우드 카페 ⓒ황진원 에디터 비비안웨스트우드 카페의 대표메뉴인 조각케익 ⓒ황진원 에디터 비비안웨스트우드 카페의 대표메뉴인 에프터눈 티세트 ⓒ황진원 에디터   ‘비비안웨스트우드 카페’는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입구부터 검은색 바탕에 금박 브랜드명이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는 이 카페의 대표 메뉴는 차(Tea)와 함께하는 조각 케익. 모든 메뉴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의 로고가 장식되어 있어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이 매력적이다. ‘비비안웨스트우드 카페’는 브랜드 디자이너인 비비안웨스트우드가 디자이너로서만이 아니라, 자사의 브랜드 철학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카페를 생각해냈다고 한다. 중국 내에서는 상하이에 이어 하버시티가 두 번째 매장이다.   랄프로렌 카페의 외부 모습 ⓒ황진원 에디터 랄프로렌 카페는 홍콩관광청에서 추천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홍콩관광청   ‘랄프로렌 카페’는 뉴욕, 런던, 파리, 시카고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2018년 하버시티에 들어섰다. 작지만 아담하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랄프로렌 카페는 브랜드 컬러인 그린색으로 꾸며진 공간이 랄프로렌의 브랜드 이미지를 단번에 표현해 낸다. 마치 홍콩에서 느낄 수 있는 미국처럼 세련된 내부와 랄프로렌이 추구하는 클래식한 매력의 커피는 홍콩 여행 중 이곳을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다.   이처럼 유명 패션 브랜드가 의류를 넘어서서 자체적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데에는 카페라는 공간을 통해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림으로써, 홍보는 물론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이탈리아 피렌체 더 몰에는 구찌(GUCCI) 카페가 운영중이며, 국내에서도 지난해 명품 브랜드 펜디와 젠틀몬스터의 협업으로 탄생한 ‘젠틀 펜디’ 론칭을 기념해 팝업 카페 ‘더 가든’이 운영되기도 했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카페들 사이에서 패션업계와 커피의 만남은 소비자로 하여금 더 많은 경험과 재미를 준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다양성을 중시하는 최근의 흐름 속에서 홍콩의 두 카페가 보여준 사례가 국내에서도 더 많이 나와주길 소비자는 원하고 있다.  
    • 글로벌통신
    2020-02-26
  • [新 커피풍속도] 뉴트로 감성에 맛과 건강까지 챙긴 ‘흑임자 열풍’
    흑화당이 선보이는 신메뉴 '달경단 흑임자라떼' ⓒ우남에프엔씨   새로움과 복고를 의미하는 ‘뉴트로’(New+Retro) 열풍이 국내 식품업계를 강타하면서 카페업계에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흑임자 라떼의 경우 건강과 맛까지 챙긴 음료로 카페업계의 새로운 대세 메뉴로 등극해 관심을 끈다.   카페 업계에 따르면, 흑임자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가 50~60대 소비자를 넘어 젊은 20~30대 소비층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임자는 항산화작용 및 항암효과에 탁월한 대표적인 블랙푸드로,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음식은 물론 음료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다수의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흑임자를 이용한 음료를 2030 세대에 맞게 변신시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카페드롭탑의 경우, 2월 신메뉴로 흑임자 크림 음료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흑임자 밀크’와 커피 음료 ‘흑임자 카페라떼’로 구성된 이번 라인업은 2030세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적극 반영했다. 달콤커피 또한 겨울 신메뉴로 흑임자 라떼 3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프리미엄 티 하우스 흑화당은 흑단 열풍에 이어 신메뉴인 ‘달경단 흑임자라떼’를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   강릉 툇마루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흑임자라떼' ⓒ황진원 에디터     이러한 흑임자 열풍은 커피 핫플레이스라고 불리는 강릉 커피거리에서 시작되어 지난해 말부터 많은이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흑임자라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개인 카페부터 시작해 올 초에는 프랜차이즈 매장들 또한 흑임자를 이용한 음료를 개발하며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실제로 흑임자라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강릉의 커피전문점 ‘툇마루’의 경우, 라떼를 먹기 위해 3시간을 대기해야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이 곳에서 판매하는 디저트인 ‘초당두부케이크’는 ‘흑임자라떼’와 더불어 강릉 여행 중 꼭 먹어야할 추천메뉴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 제주지점에서는 흑임자를 이용한 지역 한정메뉴를 선보인다. ⓒ황진원 에디터   스타벅스는 제주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지역 한정메뉴로 ‘흑임자까망크림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흑임자의 검은깨가 크림과 만나 마치 돌하르방을 연상시키는 색감으로 유명한 이 메뉴는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의 여행 인증샷처럼 SNS에서 유명세를 떨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국내 커피 업계 또한 다양한 메뉴들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의 뉴트로 열풍은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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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 서울시, 코로나 영향…커피전문점 한시적 일회용품 사용 허용
    서울시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영향에 따른 커피전문점의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픽사베이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커피전문점의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서울시의 이번 지침 사안은 앞선 지난 1일, 환경부가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국내외 출입이 빈번한 국제공항, 항만, KTX·기차역 등에서 운영중인 커피전문점의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한시적 허용 및 지자체장이 상황이 시급하다고 판단될 경우, 일회용품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방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25일 부터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의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는 일회용품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완화 조취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코로나 감염 확산에 따른 일회용품 허용 대상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이 달 초부터 나온바 있으나, 환경부가 관련 대책을 지자체장 재량으로 넘기면서 자영업자들의 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실제로 일회용품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서울 11개구를 비롯해 인천 부평구와 충북 청주시·충주시를 제외한 지역은 코로나 증상 확산으로 다회용 머그컵 사용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도 일회용품을 사용할 시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과 충돌을 빚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25개 전 자치구에 식품접객업소의 다회용기 등의 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에 대해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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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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