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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헬스] 강하게 볶은(Dark roast)커피, 체중 감량 도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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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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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BARISTA

 

강하게 볶은(dark roast) 커피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연구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미국의 식품·건강 전문 웹미디어인 저것 말고, 이것 먹어!’(Eat this, Not that!)전문가가 전하는, 체중 감량을 돕는 커피의 유형’(This Type of Coffee Will Help You Lose Weight, Say Experts)이란 제목의 12일자 기사에서 강볶음 커피가 약볶음 커피보다 다이어트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강볶음 커피의 체중 감량 효과는 리보플래빈(비타민 B2)·비타민 B5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더 많이 든 덕분으로 기사는 풀이했다. 리보플래빈은 신체가 아미노산(단백질 구성 성분)을 더 잘 처리하도록 하고, 비타민 B5는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한다.

 

약하게 볶은(light roast) 커피 또한 항산화 성분인 카페인·클로로젠산 등이 풍부해 항암·항염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커피를 어떻게 로스팅(roasting, 생원두에 열을 가하여 볶는 공정)하느냐에 따라 건강상 효능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기사에서는 201110월 분자영양과 식품연구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를 근거로 제시해 해당 연구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 연구에서는 강볶음 커피를 4주간 마신 연구 참여자가 약볶음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전반적으로 체중이 더 많이 감량됐다. 강볶음 커피엔 커피를 볶을 때 생성되는 N-메틸피리디늄 이온(N-methylpyridinium ions)이란 특별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이 체중 감소를 돕는다는 내용이다.

 

약볶음 커피와 강볶음 커피의 차이는 로스팅 과정에서 커피콩을 볶는 온도·시간과 관련이 있다. 약볶음한 커피는 고열에 노출되지 않고 오래 볶지 않은 것이다. 결과적으로 약볶음 콩은 수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밀도가 높으며 카페인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 강볶음한 커피는 더 강한 열에 노출되기 때문에 색깔이 짙고 밀도가 낮으며 카페인이 적다. 연기가 많이 생기고 맛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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