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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커피풍속도] 배달도 결국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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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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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도 결국 로봇이다

 

배달시장의 포화가 또 다른 변화를 낳고 있다.

배달도 로봇이 하는 시대에 다다른 현 시점, 이미 우리의 곁에 와있는 배달 로봇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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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의 배달 드론 로봇 '도미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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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가 LG전자와 함께 개발한 자율주행 배달 로봇 ‘도미 런’

 

드론과 자율주행 로봇, '도미 에어 - 도미런'

 

도미노피자가 LG전자와 함께 개발한 자율주행 배달 로봇 도미 런은 지리정보와 배달 동선을 학습하는 머신러닝을 통해 도로 내의 위험 요소를 피해 이동할 수 있다. 주행 시에는 안전을 위해 도미 런에서 음악이 나오고 위험을 감지하면 음성으로 안내한다.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탐색하고 근접한 매장과 수령 장소를 안내하는 도미노 스폿에 기반을 두고 있어 주문한 장소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피자 수령 인증을 하면 음식을 받을 수 있다. 또 드론을 이용해 도미노 스폿까지 피자를 전달하는 드론 도미 에어도 테스트 중이다. 뉴질랜드에서는 이미 상용화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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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족 보행 택배 로봇 ‘디지트’

 

2족 보행 택배 로봇, '디지트'

 

미국 로봇 스타트업 어질리티 로보틱스는 2족 보행 택배 로봇 디지트를 선보였다. 어질리티 로보틱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포드의 자율주행차가 디지트를 태워 이동하고, 배달 장소 인근에 내린 디지트가 물건을 문 앞까지 배달한다.

 

이 로봇이 시선을 모으는 이유는 이동 방식이 사람의 보행과 가장 닮아있어 다양한 지형을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배달 로봇은 바퀴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계단을 오르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 부분이 해결된다면 곧 시장에 도입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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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의 자율주행 실내 배달 로봇 ‘딜리 타워’

 

 

딜리 타워, 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이 자율주행 실내 배달 로봇 딜리 타워의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이 라이더가 건물에 도착해 1층에 대기하고 있는 딜리 타워에 음식을 넣으면, 주문 고객이 있는 층까지는 로봇이 배달한다.

 

딜리 타워는 라이더와 이용자 편의를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거나 절차가 복잡한 사무실이나 아파트의 경우 라이더들의 배달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았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실내 배달 로봇을 도입을 통해 라이더의 배달 시간을 건당 10~15분 단축해 총 배달 시간을 30% 줄였다. 결과적으로 라이더는 하루 평균 50%의 배달을 더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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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택배 배달 로봇 '스카우트'

 

택배 배달 로봇, '스카우트'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개발 연구소가 선보인 자율주행 무인 택배 배달 로봇 스카우트는 사람 대신, 상품을 주문자에게 배달해주는 로봇이다. 작은 박스에 6개의 바퀴가 달린 형태로 소형 냉장고 정도의 크기가 특징이다.

 

주문자가 스카우트에 다가서서 코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상자를 열리면서 상품을 전달한다. 보행자와 애완동물을 스스로 피하면서 배달 동산을 따라가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한다. 아직은 테스트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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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메이츠의 배달 로봇 '서브'

 

포스트메이츠, '서브'

 

미국의 배달 서비스 기업 포스트메이츠에도 귀여운 외형의 배달 로봇이 있다. 이름이 다소 직관적인 서브. 커다란 몸체를 가지고 있어 음식 배달은 물론 여러 가지 제품을 배달에 용이하다. 서브의 주행거리는 약 48km, 1~2km 내외의 단거리 배송에 탁월하다. 충전 시간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장점은 교통 체증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허받은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인도를 안전하게 주행하게끔 설계됐다는 것.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라이더 및 프로세서를 탑재해 보행자와 장애물을 효율적으로 피해 주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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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의 ‘세임데이봇’

 

세임데이봇, 페덱스

 

페덱스의 세임데이봇은 여느 배달 로봇들과 비교하면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외형을 하고 있다. 페덱스에 따르면 세임데이봇은 제품을 주문한 당일 소비자에 배달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배달 로봇이다.

 

운송할 제품을 담는 본체는 별 특징 없이 상자 같은모습을 하고 있다. 다리 역할을 하는 바퀴는 복잡하고 투박한 듯 보이지만 앞에 달린 보조 바퀴로 인도와 도로를 잇는 턱은 물론 계단까지도 오를 수 있다. 세임데이봇 상단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나 장애물 등 주변 환경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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