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9(화)

스타벅스, 배달서비스 본격화…경쟁업체는 ‘난색’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 지역 서울 경기 내 100~125개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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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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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이 달부터 서비스 지역을 100여개로 늘리는 등 본격적인 배달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 스타벅스의 서비스 확대로 경쟁 프랜차이즈 업체 및 개인카페 운영자들의 배달 매출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조짐이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이달 중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배달 전문 매장인 스타벅스 딜리버스를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1~12월 역삼이마트점, 스탈릿대치B1점을 시작으로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던 스타벅스는 기존 6개 매장에서 이 달 19개 매장을 추가해 배달 매장을 25개로 확대한다.

 

이번 매달 서비스 매장 확대로 스타벅스의 배달 지역 또한 서울 종로구, 송파구, 구로구, 강동구, 서초구, 중구 등지로 늘어나게 됐다. 스타벅스는 지속적인 배달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서울 경기 지역 내 배달 매장을 100~125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스타벅스의 배달 매장 확대는 최근 커피업계의 배달 서비스 증가로 인한 매출 증가의 영향이 크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2조원 달성에 실패하는 등 예상외의 부진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스타벅스 또한 커피 업계 전반에 걸쳐 진행중인 비대면 서비스인 딜리버리 서비스 공략에 나선 것.

 

특히, 스타벅스는 자체 앱을 통한 충성 고객 확보가 충분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배달앱을 통한 서비스를 통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자체 배달로 인한 서비스 강점을 멤버쉽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만족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타벅스의 배달 서비스가 본격화되자 경쟁 프랜차이즈 업계 및 개인 카페 운영자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특히, 방문 고객이 현저히 줄어든 최근 상황에서 배달 서비스 전략을 통해 매출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개인 카페 운영자들은 스타벅스의 서비스 확대가 자신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까하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커피 시장의 큰 손인 스타벅스의 배달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국내 커피 시장에도 큰 변화가 발생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시장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프랜차이즈 및 개인 사업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이 갖추어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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