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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스타벅스 ‘루이싱커피’ 나스닥시장 성공적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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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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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스타벅스라고 불리는 루이싱 커피(瑞幸)17(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지난 달 22일 나스닥 상장 신청에 도전했던 루이싱커피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며 거래 첫 날 20% 상승한 20.38달러에 거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싱 커피 주가는 장중 한때 50%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앞서 루이싱 커피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17달러 주식 3300만 주를 발행했다.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57120만달러(6829억 원). 기업가치는 40억 달러(47820억 원)로 평가된다. 루이싱이 당초 계획했던 공모가는 주당 15~17달러였다.

 

루이싱 커피는 지난 20179월 설립된 중국의 커피 체인점으로 1년여 만에 중국 내 28개 도시에 237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 내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를 앞지르겠다는 포부로 올해까지 2500개 까지 매장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루이싱 커피는 스타벅스와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음료 외에도 식사 대용의 다양한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중국 내 음료 배달서비스가 주효하게 먹히고 있다.

 

실제로 루이싱커피는 중국의 신유통정책과 맞물려 독자적인 모바일 앱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커피를 주문 받고 30분 내 배달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침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모바일 결제에 익숙한 중국의 20-30 세대를 정확히 공략한 것으로, 루이싱커피의 이용자의 70%30대 미만 고객인 것으로 알려진다.

 

루이싱 커피측은 중국의 커피 소비가 201344억 잔에서 지난해 87억 잔으로 이미 두 배 가까이 늘어났으나, 오는 2023년에는 155억 잔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루이싱이 SEC에 제출한 회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매출액은 한화로 122백 억, 영업수입은 1420억 원, 올해 1분기 매출은 811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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