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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BARISTA] 2019년을 돌아보는 커피 시장 7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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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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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BARISTA] 2019년을 돌아보는 커피 시장 7대 이슈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지난 1년 동안

엄청난 성장을 거둔 국내 커피 시장에서의

소비자 이슈 7가지를 알아본다.

 

/에디터 황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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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스페셜 티 커피 시장의 확대

2019년은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증가와 함께 표준화된 맛의 커피보다는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 티 커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증가가 눈에 띄었다. 이에, 국내 커피 시장 또한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 티 커피를 선보이면서 리저브 카페 등 프리미엄 커피를 선보이는 매장이 대폭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 커피전문점 이외에도 캔, , 병 등에 담긴 ‘RTD 커피판매가 주류였던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자체 브랜드 이름을 내건 원두커피를 선보이는 새로운 시장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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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루보틀의 한국 상륙

지난 53, 블루보틀이 성수동에 터를 잡고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국내 커피업계에 불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문화의 확산과 함께 싱글 오리진으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커피를 내세우고 있는 블루보틀은 오픈 당일에만 2천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블루보틀의 커피를 마시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귀한 풍경을 연출해내기도 했다. 블로보틀은 성수본점 이후 삼청점, 역삼점, 압구정점, 강남점 등 올해에만 벌써 5개 매장을 오픈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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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친환경 열풍, ‘플라스틱없는 카페

환경부가 지난해 5, 16개의 커피전문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일회용 컵 사용량 줄이기 협약을 체결한 이후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대대적인 활동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2019년 들어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이 개인 커피전문점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올해 초 일회용컵 사용량을 약 62% 이상 줄이는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빨대 등의 대체제까지 등장하면서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커피전문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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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강까지 생각한 비건카페 열풍

올 한 해는 친환경에 이어, 필환경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건강을 생각한 커피와 디저트를 찾는 이들이 늘어난 한 해였다. 나를 위한 소비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조금 더 돈을 들여서라도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찾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육식성 기름을 배제하고 설탕 등을 이용하지 않은 디저트 시장, 그리고 식물성 우유와 곡물 등을 이용한 커피와 차(Tea) 등을 선보이는 카페들이 연이어 탄생하면서 커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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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만풍 흑당 열풍

2019년 한국의 여름은 흑당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흑당을 이용한 음료가 대세를 이루는 한 해였다. 흑당 흥행 열풍에는 SNS를 필두로 한 컨슈머들의 소비가 한 몫을 거뒀다. 기존보다 더 달달한 흑당을 이용한 맛은 물론이고, 설탕이 퍼져나가는 시각적인 강렬함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하면서 젊은층의 인기를 이끌어 낸 것이다. 흑당의 인기에 지난해부터 한국에 진출하기 시작한 대만의 흑당 음료 브랜드들은 매장수를 확대하며 국내 진출에 고삐를 당겼으며, 기존 국내 커피전문점은 물론이고 편의점이나 마트 또한 흑당을 이용한 음료를 내세우며 소비자의 발길을 잡기 위해 분주한 올 여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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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주연 바리스타의 챔피언 등극

유럽에 비하면 감히 내세울 수도 없는 아시아 국가에서 바리스타 챔피언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한국인 전주연 바리스타. 모모스 커피 소속의 전주연 바리스타의 월드 바리스타 대회(WBC) 우승은 한국 커피 시장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국인 최초 우승 이외에도 전주연 바리스타의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여성 바리스타라는 점에서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가능성과 희망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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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IT 기반 서비스 대폭 확대

 

올 한해는 IT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 서비스가 대폭 확대된 한 해이기도 했다.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를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대다수가 도입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더불어 커피를 전달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까지 단축했다는 점에서 판매자에게도 긍정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서비스의 확대가 가져온 배달서비스, 로봇 바리스타의 탄생 등도 IT기술의 발달이 국내 커피업계의 미래 변화를 보여준 시발점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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