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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커피풍속도] 뉴트로 감성에 맛과 건강까지 챙긴 ‘흑임자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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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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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당이 선보이는 신메뉴 '달경단 흑임자라떼' ⓒ우남에프엔씨

 

새로움과 복고를 의미하는 뉴트로’(New+Retro) 열풍이 국내 식품업계를 강타하면서 카페업계에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흑임자 라떼의 경우 건강과 맛까지 챙긴 음료로 카페업계의 새로운 대세 메뉴로 등극해 관심을 끈다.

 

카페 업계에 따르면, 흑임자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가 50~60대 소비자를 넘어 젊은 20~30대 소비층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임자는 항산화작용 및 항암효과에 탁월한 대표적인 블랙푸드로,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음식은 물론 음료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다수의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흑임자를 이용한 음료를 2030 세대에 맞게 변신시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카페드롭탑의 경우, 2월 신메뉴로 흑임자 크림 음료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흑임자 밀크와 커피 음료 흑임자 카페라떼로 구성된 이번 라인업은 2030세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적극 반영했다. 달콤커피 또한 겨울 신메뉴로 흑임자 라떼 3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프리미엄 티 하우스 흑화당은 흑단 열풍에 이어 신메뉴인 달경단 흑임자라떼를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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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툇마루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흑임자라떼' ⓒ황진원 에디터

 

 

이러한 흑임자 열풍은 커피 핫플레이스라고 불리는 강릉 커피거리에서 시작되어 지난해 말부터 많은이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흑임자라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개인 카페부터 시작해 올 초에는 프랜차이즈 매장들 또한 흑임자를 이용한 음료를 개발하며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실제로 흑임자라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강릉의 커피전문점 툇마루의 경우, 라떼를 먹기 위해 3시간을 대기해야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이 곳에서 판매하는 디저트인 초당두부케이크흑임자라떼와 더불어 강릉 여행 중 꼭 먹어야할 추천메뉴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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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지점에서는 흑임자를 이용한 지역 한정메뉴를 선보인다. ⓒ황진원 에디터

 

스타벅스는 제주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지역 한정메뉴로 흑임자까망크림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흑임자의 검은깨가 크림과 만나 마치 돌하르방을 연상시키는 색감으로 유명한 이 메뉴는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의 여행 인증샷처럼 SNS에서 유명세를 떨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국내 커피 업계 또한 다양한 메뉴들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의 뉴트로 열풍은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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