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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커피 트렌드'…캡슐커피, 원두커피 매출 2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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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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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일명 홈카페의 대중화와 함께 캡슐커피 매출이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카페 시장에도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바람이 불면서 기존 홈카페 트렌드였던 원두커피보다 캡슐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이마트(139480)의 매출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캡슐커피 매출은 원두커피 매출의 2배를 넘어섰다. 지난 2018년 원두커피와 캡슐커피의 비중은 5149로 원두커피 매출이 앞섰지만 지난해부터 60:40으로 캡슐커피가 역전하기 시작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는 67:33으로 2배 가까이 차이가 나게 됐다.

 

이와같은 캡슐커피의 인기는 홈카페 트렌드와 함께 편리함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원두를 갈아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보다 시간을 절약하고, 뒷처리가 깔끔한 캡슐커피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캡슐커피 종류의 확대 또한 캡슐커피 매출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실제로 기존 돌체구스토만 운영하던 이마트는 작년 4월 스타벅스 캡슐커피 16종을 새롭게 선보였고, 올해 6월에는 이탈리아 3대 커피브랜드 라바짜, 벨기에 1등 커피브랜드 벨미오의 캡슐을 선보이며 상품 종류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120년 전통의 이탈리아 3대 커피 브랜드 라바짜의 경우 이마트가 직소싱을 통해 5종의 캡슐커피를 선보인 것으로 1박스 10캡슐에 4,980원에 판매중이다.

 

이마트는 캡슐커피 시장 확대에 따라 캡슐커피가 더욱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전용 판매 매대를 도입하는 한편 매장을 기존보다 2배로 넓히는 등 트렌드에 따른 매장 변화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마트 김명준 커피 바이어는 편리함에 다양성을 더하며 캡슐 커피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앞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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