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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 가격 14% 상승, 코로나19로 선물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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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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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커피 원두, 코코아, 설탕 등의 소비재 가격이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커피와 코코아 등 소비재 선물이 최근 국제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품목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이들 제품에 대한 공급 부족이 심화된 게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커피 선물 가격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5% 하락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달에만 파운드당 1.12달러로 14% 올랐다. 코코아의 경우, 지난 3월 선물시장에서 17%까지 대폭 하락했던 가격이 지난달 코코아 가격은 1t2488달러로 17% 올랐다. 설탕 또한 지난 5월부터 19% 오른 시세를 보였다.

 

최근 선물시장 내 가격 상승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생산지들이 타격을 입으면서 공급 부족이 커졌기 때문이다. 커피와 설탕 생산량이 높은 브라질 등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이들 국가에서의 생산량 감소를 예상한 투자자들로 인해 선물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베스팅닷컴의 소비재 선물 애널리스트인 바라니 크리슈난은 스타벅스의 매출은 감소한다고 하더라도 소비자들은 집에서 더 많은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지적했다. WSJ는 최근 달러 약세도 소비재 선물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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