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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커피머신에서 소리가 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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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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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에서 소리가 나요!!

 

카페에서 가장 열일하는 직원은 바로 커피머신이다. 하루에도 수십 잔의 커피를 내리다 보니, 잔고장이 생기기 마련.

자주 수리를 해도 그때뿐이라면, 급수라인 점검이 필요하다.

자료제공 인동커피학원곽봉준 원장 / 유튜버 커피바리스타곽쌤


 

커피머신 고장 신고 전화에도 몇가지 유형이 있다. 그 중에서도 자주 신고 되는 유형 중 하나가 바로 추출 버튼을 눌렀는데, 모터 쪽에서 큰 소리가 난다는 것이다. 수리 신고의 약 50%를 차지하는 내용으로 기기 구입 후 보통 2~3년쯤 지나면 한두 번 정도 생길 수 있는 문제다.

 

이런 문제가 생길 때 엔지니어들은 펌프 앞쪽 베어링 쪽 임펠러가 돌아가지 않는다라면서 펌프 고장을 진단한다. 부품을 교체하면 기기는 대부분 무리 없이 작동한다. 다만, 몇 달 후 같은 고장이 생긴다면, 그때는 다른 시각에서 기기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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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 점검 시 안전 체크 사항

1. 전기 제거 2. 물 잠그기 3. 스팀 다 빼기 4. 보일러 물 빼기

 

급수라인을 점검하라

평소에는 추출 버튼을 누르면 보일러에 물이 유입되는 데 4~5초 정도 시간이 걸렸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 10초 또는 그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고 느껴지면 급수라인 어디가 막혔거나 솔밸브 고장이라 생각할 수 있다.

모터 소리만 크게 나고 아예 보일러에 물이 차는 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수위 게이지를 체크해본다. 보일러에는 물이 들어오는 양을 감지하는 수위 감지봉이 내장되어 있다.

전극에 물이 닿으면 물이 찼다는 신호를 보내는데, 보일러에 물을 보내주는 동관이 막혀 수위가 차오르지 않기 때문에 모터가 공회전하면서 고장이 나게 되는 것.

 

이때, 점검할 것은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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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 추출 버튼을 눌렀을 때 모터 소리가 요란하다

찬물이 나오는 유량계(플로우 메타 동관), 급수 2way 솔레노이드 밸브를 점검한다. 추출 버튼을 눌렀을 때 물이 졸졸졸 흐르면서 펌프가 시끄럽다면 그룹헤드가 막혔을 위험이 있으므로 그쪽도 추가로 점검한다.

 

CASE / 보일러에 물을 채울 때 시끄럽다

추출 시에는 소음이 없는데 물을 끌어오는 순간에만 시끄럽다면 급수 2way와 보일러 입구를 점검한다. 두 가지를 모두 점검해야 하는 이유는 추출할 때 사용하는 물과 보일러에 들어가는 물의 경로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열 교환기와 연결된 플로우메타와 급수 2way를 점검해

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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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펌프가 고장나는 원인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이야기하자면, 열수가 역류해서 펌프가 고장 나는 경우다. 보일러에 밸브가 여러 개 달려있는데 그중 하나가 과수압방지 밸브다. 이 역류방지 밸브에 문제가 생기면 뜨거운 물이 펌프 쪽으로 역류하여 펌프가 과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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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가 과열되면 앞쪽 베어링의 JAM 과부하 되면서 고장이 난다. 펌프가 고장 났다면 그 부분만 교체할 것이 아니라 꼭 과수압 방지밸브와 역류방지 밸브도 함께 점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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