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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플라스틱 줄이기…‘해피해빗’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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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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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및 개인용 머그컵 등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제작된 ‘해피해빗’ 앱 ⓒSK텔레콤

 

정부와 지자체, 커피전문점 및 기업이 플라스틱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민관 연합체를 결성한다. 장기적으로는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매장이 목표다.

 

스타벅스코리아, 환경부, 서울시, SKT 등 모두 23개 기관 및 기업이 지난 11일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량 감소를 선도하고 일상 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환경 운동에 나선다.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합체다. 환경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여러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환경 보호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줄이기에 자원과 역량을 중점적으로 모으고 있다.

 

이들 민관은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라는 이름으로 해피해빗(happy habit)’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해피 해빗 프로젝트는 커피전문점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및 개인용 머그컵 사용을 권장하는 환경 프로젝트다. 플라스틱은 폭넓은 활용도에도 불구하고 매립 후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아 토양 오염, 해양 생태계 파괴 등의 심각한 환경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이번 연합체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매장을 장기 목표로 스타벅스, 달콤, 아름다운커피, 카페오아시아, 카페드림, 후니드 등 6곳의 커피 전문점도 참여한 상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연합체는 ICT기반으로 한 환경 플랫폼 해피해빗앱도 개발했다. 안드로이드폰 또는 아이폰 이용자 누구나 해피해빗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본인을 비롯해 전체 참여자의 실적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참여 실적에 따라 1회 이용자에게는 FLO 할인권, 33회 및 77회 이용자에게는 각각 WAVVE 1개월 무료 이용권 및 시네큐브 영화 예매권 등 참여사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커피전문점별로 무료 음료 쿠폰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커피 전문점 일부 매장 및 서울시 청사 등 참여사 사무실에 위치한 커피 매장 등 40여 곳에서 우선 실시되며, 스타벅스는 준비를 거쳐 내년 중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국내 최초로 다양한 조직이 모여 플라스틱 남용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실천한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민관 연합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환경 보호 인식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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