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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또 시름…‘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장 내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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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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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가 또 한번 시름에 빠졌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수도권 커피전문점의 매장 내 이용이 또 다시 금지됐기 때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이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오는 240시부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격상을 발표했다. 거리두기 수준을 1.5단계로 높인 지난 19일 이후 닷새 만이다.

 

정부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최근 수도권과 호남권을 중심으로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3차 유행의 심각성이 커짐과 동시에 내달 3일 있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고려해 빠른 방역 대처에 나선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3733명으로, 수도권의 지난 한 주(15~21)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75.1명이다. 그 전 주에 비해 무려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의 방역 조치가 한층 강화된다. 특히, 커피전문점의 경우 매장 내 이용이 금지되며, 포장과 배달을 통한 이용만이 가능하다.

 

커피업계에서는 지난 3분기의 악몽을 다시 떠올리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스타벅스코리아의 경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41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1.6% 감소한 30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은 다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타 브랜드 매장 대부분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매장 방문 내 고객의 부재는 커피전문점에게 큰 타격일수 밖에 없다배달 영업 위주의 소규모 점포보다는 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경우 배달 수요만으로 매출을 극복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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