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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커피풍속도] 코로나 영향, 카페가 문을 닫으면 편의점 매출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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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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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대로 밤 9시 이후부터 음식점 및 카페 등에 대한 이용불가 조치가 내려지면서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 소식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달 말부터 편의점 업계의 매출이 동기간 대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과 카페 내부 사용에서 나아가 이른 시간 영업이 종료됨에 따라 테이크아웃을 이용하던 소비자들이 편의점으로 몰린 탓이다.

 

실제로 편의점 CU의 지난 주말 매출을 살펴보면, 덮밥과 반찬과 같은 식사류 부터 커피와 디저트 등의 간편식이 월등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기록은 바로 커피와 디저트를 포함한 간편식 판매량이다. 편의점 CU의 지난 주말 매출을 살펴보면, 즉석원두커피 GET커피 매출은 134%나 늘었다. 저녁시간 카페로 몰리던 테이크아웃 커피 수요가 편의점 커피로 몰린탓이다.

 

간편식 디저트 매출 또한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이마트24, GS25에서 판매 중인 신세계푸드의 디저트 브랜드 라인업인 밀크앤허니등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신세계푸드 측은 카페나 디저트 전문점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에서 고급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편의점 주고객층인 젊은 층에게 인식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편의점 업계 또한 최근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이미 신세계푸드는 편의점 CU와 손잡고 밀크앤허니 포에버 클래식 케이크’ 3종을 첫 출시하며 판매채널 확대에 나선 상태다.

 

전문가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카페를 찾는 대신 편의점이나 배달 서비스를 통해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이 편의점 판매 호조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여기에 최근 편의점 간편식이 주고객층인 젊은 층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코로나19 이전부터 편의점 커피·디저트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올해를 계기로 더욱 성장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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